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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외투기업 10곳 중 6곳 ‘한국 증액투자 고려’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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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외투기업 10곳 중 6곳 ‘한국 증액투자 고려’

대한상의, 코트라와 공동으로 ‘외투기업의 투자결정요인 조사’ 결과 발표

기사입력 2023-04-03 0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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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국내에 진출한 외투기업 10곳 중 6곳이 한국에 증액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숙명여대 오준석 교수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국내 진출 외투기업 95개사를 대상으로 ‘외투기업의 투자결정요인 조사’를 실시했다.

[그래픽뉴스] 외투기업 10곳 중 6곳 ‘한국 증액투자 고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투기업의 64.2%가 향후 한국투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한국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또한 응답기업의 89.1%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한국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에 긍정적으로 조언하겠다’는 응답도 71.4%로 나타났다. 실제 증액투자 계획을 밝힌 기업도 53.8%에 달했다.

한국투자 결정 시 고려한 요인(복수응답)은 ‘시장성장 잠재력’이 55.1%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뒤는 투자인센티브 53.9%, 내수시장 진출 49.4%, 우수인력 확보 44.9% 순이었다.

고려하는 정부정책 요인으로는 ‘투자 인센티브 매력도’가 68.8%로 가장 높았다. 이어 규제애로 여부 64.5%, 행정·규제 관련 정보취득 편의성 61.3%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외투기업들은 투자인센티브 제도 개선에 필요한 정책으로 ‘현금지원 요건 완화’와 ‘조세감면 강화’를 꼽았다. 이어 펀드 등을 통한 금융조달지원 강화, 입지지원 확대, 기업·투자자 매칭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 135개사를 대상으로도 해외투자 결정 등에 대한 고려 요인을 물었다. 실시한 해외투자 결정 시 고려하는 가장 큰 요인은 ‘시장성장 잠재력’이 63%를 차지했다.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43.7%, 저렴한 인건비 43%, R&D 혁신환경 26.7% 등을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나 외투기업과는 투자결정 요인에 차이를 드러냈다.

이번 조사에 대해 오준석 숙명여대 교수는 ‘한국의 투자동력이 약해지는 상황이지만, 외투기업들의 조사 결과를 보면 한국의 투자환경이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면서 ‘보다 공격적으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전략수립과 제도보완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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