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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4월 수출입 동향, 무역수지 26억 달러 적자…1월 이후 개선 추세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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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4월 수출입 동향, 무역수지 26억 달러 적자…1월 이후 개선 추세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 반도체 업황 부진 등 영향

기사입력 2023-05-04 15: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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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난 4월 국내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발표한 '2023년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496억2천만 달러, 수입은 522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26억2천만 달러로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래픽뉴스] 4월 수출입 동향, 무역수지 26억 달러 적자…1월 이후 개선 추세

수출은 전년대비 14.2% 마이너스 성장했다. 정부는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과 반도체 업황 부진, 조업일수 감소, 지난해 4월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데에 따른 역기저효과에 인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자동차, 선박, 일반기계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반도체, 디스흘레이 등 IT 품목, 석유제품, 석유화학, 철강 등이 가격이 내려간 탓이다.

자동차 수출 급증과 인프라 투자 관련한 일반 기계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EU와 중동에 대한 수출은 증가세가 이어졌으나, 중국이나 아세안 등에 대한 수출은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 등의 요인으로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는 전년대비 13.3% 감소했다. 원유, 가스 등 에너지 수입이 감소하고, 반도체, 철강 등 원부자재 수입도 감소세가 이어졌다. 다만, 반도체 장비와 이차전지 소재의 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지속해서 적자가 지속되고 있으나, 지난 1월 이후부터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수출 감소의 이유 중 하나로 꼽히는 반도체 업황 부진과 관련해 하반기부터 고용량·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회복하고, 초과공급 추세 완화로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경우 수출, 무역수지 등에 긍정적 영향이 있는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산업부 관계자는 “무역수지에 대한 전망을 하기는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다만, 정부는 조기에 수출 회복과 무역수지 흑자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단기적 차원과 중장기적 차원의 수출지원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단기적으로는 올해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유망품목 발굴하고,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기술개발 투자,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설비투자 세액공제 확대 등을 정책 지원한다.

향후 예정된 정상외교, 통상장관회담 등과 연계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수출시장 개척 지원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전시회와 기업의 발전 양상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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