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 회계', 기후 리스크 줄여줄 열쇠](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5/26/thumbs/thumb_520390_1685066171_9.jpg)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 회계', 기후 리스크 줄여줄 열쇠](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5/26/thumbs/thumb_520390_1685066179_24.jpg)
[산업일보]
탄소중립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엔츠(AENTS)가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BEXCO)서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 2023)’에 참가했다.
엔츠 관계자는 “필(必) 환경시대 시대로 접어들면서 글로벌 탄소 공시 규칙이 확대되고 있다. 이제 탄소 배출량 관리는 모든 기업이 풀어야하는 과제로 다가오며, 이를 돕기 위해 탄소회계는 기업에서 배출하는 오염 물질량 측정, 분석, 감축 등의 솔루션을 제시한다”라고 언급했다.
해당 시스템은 시공간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이 가능해, 디테일한 탄소 배출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탄소 비용적 측면에서 이득인지 손해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회계 자체는 이미 모든 기업에서 의무로 두고 있다”라며 이제 점차 탄소 회계도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국산업지능화협회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5개의 협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제시한다는 주제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