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설명 듣는 참관객
[산업일보]
적립식 투자 서비스를 디지털 자산에 적용한 솔루션이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에서 등장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서울 핀테크 위크’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특별시의 주최로 열렸다.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솔루션은 가상화폐 거래소를 등록하고 원하는 일일 투자 값을 입력하면 시스템이 설정한 대로 자동 투자하는 방식이다.
시스템이 알고리즘 주기에 따라 복합적인 파라미터를 분석한 시뮬레이션을 보고, 하락세 또는 상승세에 투자하도록 설정하는 상품도 있다.
업루트 컴퍼니 정재승 매니저는 “사기 코인으로 손실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 안정적인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개발 및 서비스 중이다”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단기적인 수익보다는 장기적인 수익을 제공하려 한다”라고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