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파트너 찾는 중국 전기차...‘2023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3/10/19/thumbs/thumb_520390_1697701159_55.jpg)
![한국 파트너 찾는 중국 전기차...‘2023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3/10/19/thumbs/thumb_520390_1697701163_64.jpg)
[산업일보]
소재·부품·E-모빌리티·상용차 등 모빌리티 산업의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2023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2023 KOAA-GTT SHOW)’에서 중국 기업의 상용 전기차량들이 출품됐다.
상하이 선항 IMP&EXP주식회사, LTD. (SHANGHAI SHEN HANG IMP.&EXP.CO.,LTD.)는 도시버스, 화물차량, 소형트럭과 함께 수소엔진을 선보였다.
![한국 파트너 찾는 중국 전기차...‘2023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3/10/19/thumbs/thumb_520390_1697701166_38.jpg)
업체 관계자는 “출품한 차량들을 비롯해 대형트럭과 38인승 버스까지 자체 연구개발해 상용화했다”라며 “수소 엔진도 개발했지만 아직 수소의 가성비가 좋지 않아 리튬 전기차량을 주로 개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 이유를 묻자 “자사는 생산 위주의 기업으로, 한국 기업들이 차량 디자인을 잘해 사업 파트너를 찾기 위해 참가했다”라며 “향후 합작 회사 등의 형태로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한국 파트너사를 만나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한국 파트너 찾는 중국 전기차...‘2023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3/10/19/thumbs/thumb_520390_1697701170_51.jpg)
한편,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일까지 열리는 ‘2023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자동차산업국제화재단 재단법인 아인글로벌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아인글로벌 전시사업팀 이원구 부장은 “중국 전기 완성차 업체가 참가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 밖에도 중국을 비롯한 해외 기업들이 많이 참가해, 한국 시장 진출 의지가 느껴진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