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레이저 장비 전문 글로벌 기업 오리 레이저(이하 ‘Oree Laser’)가 1월 8일부터 11일까지 샤르자의 샤르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UAE 국제기계산업전시회(이하 ‘STEELFAB’)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을 시연하고 글로벌 입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Oree Laser에 따르면 이번 STEELFAB에서 참관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건 바로 OR-PH 완전 밀폐형 파이버 레이저 절단기 6Kw(이하 OR-PH) 제품이다. OR-PH는 삼각형 강판 레이아웃을 지원하기 위한 플레이트 용접 베드 설계로 강성과 강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5세대 항공 알루미늄 합금 빔과 높낮이 교환 플랫폼으로 빠르고 완전한 교환을 실현하며 로딩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전시회 기간 동안 고객들을 만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많은 잠재적 파트너들과 업계 동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우리 부스를 방문해준 참관객들 또한 작업 현장에서 얻은 귀중한 피드백을 전해주었으며, 이러한 오프라인 교류를 통해 변화하는 고객의 수요를 인지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춘 업그레이드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Oree Laser는 이번 STEELFAB를 통해 글로벌 레이저 절단 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고, 금속 제조 산업에서 진화하는 시장 요구를 충족하고 고객 및 파트너와의 관계를 한층 더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