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Vitali Kraus(Viosson bikes CEO/대표), 유원재 실장, 조범동 의장
[산업일보]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7일까지 열리는 JEC World 2024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면서 미국과 독일 등 탄소복합재 분야 선진국과의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의 일환으로, 브이스페이스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JEC World 2024에 참여했다.
이들은 독일의 VIOSSON BIKES GmbH와 탄소섬유복합재(CFRP)를 활용한 고출력·고밀도 배터리 모듈 기술에 대한 수출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30만불 규모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지원으로 성사됐다.
브이스페이스의 조범동 의장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JEC WORLD 2024 전시회 개최 직후에 수출거래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