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이솔라(Antaisolar), SNEC 2024에서 1GW 이상의 계약 확보
'Power of Light' 브랜드 필름 공개
[산업일보]
안타이솔라(Antaisolar)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SNEC 2024에서 자사의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1GW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타이솔라는 스마트 추적 시스템, 지상 장착 시스템 및 옥상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군을 공개했다.
특히 주목받은 것은 'Solar Tracking System 3.0 One-stop Solution White Paper'였다. 이 백서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설계, 납품, 시공, 유지보수 및 저탄소 관행에 대한 실천 등 광범위한 전문성을 다루며, 안타이솔라의 업그레이드된 지능형 추적 솔루션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백서에 소개된 안타이솔라의 지능형 추적 솔루션은 스마트 보호 전략을 갖춰 극한의 기상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하며, 백트래킹 알고리즘을 통해 불규칙한 지형에서도 음영을 최소화해 전력 생산을 크게 향상시킨다. 또한 모듈식 설계와 사전 조립을 통해 설치에 필요한 공수를 줄여 높은 건설비와 인건비, 프로젝트 실행 중 환경적 불확실성을 해결한다.
SNEC 2024에서 안타이솔라는 Larsen & Toubro, SCG ONNEX, CINCO 및 MATGROW Renewables 등 업계 리더들과 총 1GW가 넘는 주요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Larsen & Toubro와의 294MWp 프로젝트 계약은 두 번째 협력으로, 인도에서 재생 에너지 협력의 이정표를 세웠다.
이 트래커 프로젝트는 인도에 위치한 새로운 안타이솔라 판매 및 서비스 센터에서 기술 지원, 문제 해결 및 판매 후 지원을 포함한 포괄적인 현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타이솔라는 또한 'Power of Light' 브랜드 필름을 선보이며 디지털 지능형 PV 장착 시스템 솔루션의 전문 기업으로서 새로운 브랜드 포지셔닝을 시작했다. 이는 기술 및 연구개발 혁신에 대한 안타이솔라의 노력을 재정의한다. 제품 인텔리전스, 디지털 관리 및 자동화된 생산 기능을 발전시킴으로써 안타이솔라는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태양열 장착 및 추적 솔루션을 제공하여 재생 에너지 부문의 발전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NEC 2024는 안타이솔라가 업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고품질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의 요구를 충족하는 데 전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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