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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 리비아오 로보틱스의 모바일 소팅 로봇 도입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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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 리비아오 로보틱스의 모바일 소팅 로봇 도입

기사입력 2024-08-14 16: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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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 리비아오 로보틱스의 모바일 소팅 로봇 도입

[산업일보]
세계 최대 화물 운송 업체인 퀴네앤드나겔(Kuehne+Nagel)이 리비아오 로보틱스(Libiao Robotics)의 모바일 소팅 로봇 솔루션을 도입했다.

리비아오 로보틱스에 따르면, 이 모바일 소팅 로봇 기술은 생산성을 높이고 피크타임에 대량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협업 로봇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작업 시간을 줄였다.

모바일 소팅 로봇은 창고 작업자로부터 라벨이 부착된 포장 소포를 받은 뒤, 배송 준비를 마친 상자로 옮기는 작업을 수행한다. 현장 직원들의 복지와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퀴네앤드나겔 계약 물류 책임자 크리스토프 반드롬(Christophe Vandrome)은 배포자료에서 '물류 성수기나 사이트 변경 기간에도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퀴네앤드나겔, 리비아오 로보틱스의 모바일 소팅 로봇 도입

50대 이상의 리비아오 로보틱스 자율 이동 로봇(AMR)이 설치된 샤트르 공장은 지난 3년간 쾨르버 서플라이 체인(Körber Supply Chain Software)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어 협력 작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퀴네앤드나겔 관계자는 '해당 기술 도입으로 물류 처리 속도와 정확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 개선, 직원 업무 부담까지 최소화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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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로봇, AI, 스마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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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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