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투명 디스플레이 살피는 참관객
[산업일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부품·소재 생산 전문 기업 동우화인켐이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K-Display)’에서 유리 투명 디스플레이(Glass - Transparent LED Display, G-TLD)를 선보였다.
G-TLD는 유리 기판을 적용한 투명 전광판이다. 동우화인켐 관계자는 “독자적인 유리 기판 패터닝(식각) 기술로 높은 투과율과 선명함을 구현했다”면서 “우수한 기술력과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리가 있는 건물에 다양한 형태로 적용할 수 있고, 투명한 시야로 관심을 끌기 때문에 경관조명·실내외 인테리어 등 확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K-Display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