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스마트라이프위크’에서 로봇과 바둑 대결 펼쳐져](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4/10/10/thumbs/thumb_520390_1728548313_3.jpg)
바둑 로봇을 체험해 보는 참관객
[산업일보]
서울디지털재단이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Smart Life Week)’에 바둑 로봇을 선보였다.
로봇은 사용자와 바둑 및 오목 대전을 치를 수 있다. 1단계부터 7단계까지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고, 게임 후에는 바둑판도 알아서 정리한다.
![[포토뉴스] ‘스마트라이프위크’에서 로봇과 바둑 대결 펼쳐져](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4/10/10/thumbs/thumb_520390_1728548317_42.jpg)
‘디지털 돌봄 체험 버스’ 외관
서울디지털재단의 이로사 주임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돌봄 체험 버스’의 로봇 중 하나”라며 “작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 버스 도입 및 개조를 거쳐 8월부터 찾아가는 디지털 기기 체험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스마트라이프위크’에서 로봇과 바둑 대결 펼쳐져](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4/10/10/thumbs/thumb_520390_1728548321_96.jpg)
참관객이 AI 기반 눈 검사 솔루션을 체험해 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서울디지털재단은 실제 버스와 디지털 기기의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버스 내부에서는 AI 기반의 눈·호흡기 건강 검사와 치아 우식증 감지 솔루션, 외부에서는 돌봄 로봇·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바둑 로봇을 살펴볼 수 있다.
이로사 주임은 “바둑 로봇의 경우 어르신들이 버스 내부의 건강 관련 솔루션을 기다리며 바둑과 오목 대전을 즐기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마트라이프위크는 12일까지 코엑스 B2홀과 C4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