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한항공 정현보 본부장과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박종수 회장, Composite United 관계자들이 MOU체결식에 참석해 서명하고 있다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박종수 회장과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 장준호 회장이 MOU 문서에 서명하고 있다.
(좌측부터)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박종수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실장,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 장준호 회장
[산업일보]
전 세계적으로 탄소나노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탄소나노산업 관련 기관들이 관련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탄소산업진흥원‧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카본코리아 2024’의 개막식에서는 국내외 기관간의 MOU체결이 연이어 진행됐다.
첫 번째로 진행된 MOU에서는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와 독일의 복합재 협회인 Composite United가 참여해 양 기관간의 공동의 이익 공유와 탄소산업 기술 투자 등 양 협회간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진행된 MOU체결식에서는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와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가 공동 연구기술개발 추진과 국내외 탄소 나노산업 및 복합 신소재 분야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