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가스 압력 유지·부산물 흡착 방지하는 ‘히터자켓’ 다양한 사용환경·수요, 여러 원단으로 맞춤 대응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세미콘 코리아 2025(SEMICON KOREA 2025)’에 배관 속 가스의 물성을 보존하는 ‘히터자켓(HEATER JACKET)’이 출품됐다. ‘㈜티에스시(TSC)’가 선보인 제품은 배관 외부에 장착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한다. 이를 통해 배관 내부에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 흡착되는 현상을 방지하고, 가스의 압력을 안정화할 수 있다. 티에스시의 신진형 수석은 “제품과 배관 사이에 부착된 TC(Thermocouple)를 1채널 콘트롤러로 조작해 원하는 온도를 조절하는 식”이라며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장판과 비슷한 원리로, 제품 내부에 열선처럼 조성된 TC로 열을 발생시키고 보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와 설치 환경에 따라 Polyimide, PTFE Sheet 등 여러 원단을 사용한다”라며 “반도체·태양광·디스플레이(LCD)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미콘 2025는 코엑스 전관에서 21일까지 펼쳐진다.

[포토뉴스] 가스 압력 유지·부산물 흡착 방지하는 ‘히터자켓’

다양한 사용환경·수요, 여러 원단으로 맞춤 대응

기사입력 2025-02-20 07:23:03

참관객이 티에스시의 히터재킷을 살펴보고 있다.

[산업일보]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세미콘 코리아 2025(SEMICON KOREA 2025)’에 배관 속 가스의 물성을 보존하는 ‘히터자켓(HEATER JACKET)’이 출품됐다.

‘㈜티에스시(TSC)’가 선보인 제품은 배관 외부에 장착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한다. 이를 통해 배관 내부에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 흡착되는 현상을 방지하고, 가스의 압력을 안정화할 수 있다.

다양한 원단으로 제작된 히터재킷이 전시돼 있다.

티에스시의 신진형 수석은 “제품과 배관 사이에 부착된 TC(Thermocouple)를 1채널 콘트롤러로 조작해 원하는 온도를 조절하는 식”이라며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장판과 비슷한 원리로, 제품 내부에 열선처럼 조성된 TC로 열을 발생시키고 보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와 설치 환경에 따라 Polyimide, PTFE Sheet 등 여러 원단을 사용한다”라며 “반도체·태양광·디스플레이(LCD)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미콘 2025는 코엑스 전관에서 21일까지 펼쳐진다.

[포토뉴스] 가스 압력 유지·부산물 흡착 방지하는 ‘히터자켓’

다양한 사용환경·수요, 여러 원단으로 맞춤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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