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W 2025] 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 판넬로 에너지 효율 극대화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AW 2025] 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 판넬로 에너지 효율 극대화

첨단 IoT 기기와 혁신 솔루션 결합해 안정적·경제적 전기활용 방안 제시

기사입력 2025-03-13 11:12:46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AW 2025] 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 판넬로 에너지 효율 극대화
슈나이더 일렉트릭 신윤수 매니저


[산업일보]
AI의 폭넓은 활용과 자동화 등으로 인해 전력의 수요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생산할 수 있는 전력량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력의 효율적인 사용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올해로 한국지사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AW 2025)에 참가해 제조 현장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자동화 및 디지털 솔루션들을 제시했다.

‘50년의 혁신: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지속가능한 IMPACT(50 Years of Innovation: A Sustainable IMPACT for Smart Factory)’를 대주제로 삼아 부스를 구성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위한 스마트 전력 관리시스템인 ‘스마트 판넬’을 선보였다.

첨단 IoT기기와 혁신적인 전력 솔루션이 결합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마트 판넬은 전력 소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최적화하는 스마트 배전 솔루션으로, 데이터 기반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픈 통신 프로토콜을 활용하는 스마트 판넬은 측정된 데이터를 스스로 가공해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모니터링 디바이스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전력 품질 모니터링은 물론, 디바이스의 원격 제어와 이상 동작에 대한 실시간 감시 기능까지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신윤수 매니저는 스마트 판넬에 대해 “타사 제품에 비해 콤팩트하기 때문에 설치가 쉽고 통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상 상태의 감지와 알람 제공은 물론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고 말한 뒤 “관련 악세사리를 적용할 경우 상태의 유지보수에 관련된 전력량 모니터링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에 대해 신 매니저는 “다양한 모터 부하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어서 관리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판넬 내부에는 ‘히트 태그’를 부착해 화재 등의 사고에 대한 전조 증상을 미리 판단해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들은 상위 스카다로 전송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판넬 외에도 제조 환경의 유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로봇 자동화 솔루션 MC12 머신 및 렉시엄 코봇(MC12 Machine & Lexium Cobot)을 비롯해, 극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맞춤형 고출력 드라이브 솔루션인 알티바 프로세스 모듈러(Altivar Process Modular, APM)를 소개했다.

더불어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및 디스플레이 등의 핵심 산업군에 유기적으로 적용 가능한 산업 자동화 통합 솔루션(Industrial Automation Integrated Solution)과 제조 현장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차세대 고성능 HMI 신제품인 ‘New Advanced HMI GP6000 Series’도 전시됐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