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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2025] 슝크(Schunk), 산업자동화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 소개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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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2025] 슝크(Schunk), 산업자동화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 소개

김해랑 대표이사 “폭넓은 네트워크 이용해 산업자동화에 기여할 것”

기사입력 2025-03-18 11: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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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1945년 독일에서 설립된 가족 경영 기업인 슝크(Schunk)는, 척 기술과 그립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공작 기계용 척, 자동화 시스템용 그리퍼, 로봇 액세서리 등을 제조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3월 12일 개막해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코엑스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의 공동 주최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AW 2025)’에 참가한 슝크의 한국 지사인 슝크인텍코리아(주) (이하 슝크)는 산업자동화에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였다.

슝크가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선보인 제품군은 팔레타이징에 관련된 것으로, 머신 아래에 ‘제로클램핑’이라는 원점을 잡아주는 모듈을 장착한 뒤 로봇을 이용해서 팔레트를 통째로 타이징 해주는 제품이다.

또한, 워크홀딩과 팔레트를 동시에 바꿔주는 콘셉트로 전시된 제품의 경우 바이스에 있는 워크를 직접 돌려 워크 반대편까지 사람이 아닌 로봇을 통해 반전 시켜서 6면 가공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다.
[AW 2025] 슝크(Schunk), 산업자동화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 소개
슝크인텍코리아 김해랑 대표이사

아울러, 슝크에서 공급하는 전기그리퍼의 경우 예전에는 소형 제품의 핸들링만 가능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2㎏까지 핸들링이 가능한 중대형용 전기그리퍼가 나와 이번 전시회에서 선을 보였다. 아울러, 전시장에서 선보여진 삼조 그리퍼(3-Jaw Gripper)는 산업 자동화 및 로봇 공학에서 널리 사용되는 그리핑 솔루션으로, 세 개의 조(Jaw)를 사용해 다양한 형태의 부품을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덧붙여 슝크는 최근 출시한 그리퍼의 핑거를 버튼 방식으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는 제품도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다.

두달 전부터 슝크의 한국지사장을 맡고 있는 김해랑 대표이사는 “그동안 산업자동화와 관련된 솔루션‧로봇 회사에서 다양하게 근무했기 때문에 시장을 잘 알고 있다”며 “그동안 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산업의 자동화에 조금이라고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시장에서도 슝크가 조금 더 고객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에 대해 김 대표이사는 “슝크는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했지만, 타 회사에 재직할 때 많이 참가했기 때문에 고향에 돌아온 느낌”이라고 말한 뒤 “슝크의 솔루션이 세계 최고이기 때문에 한국의 고객들에게도 최고의 솔루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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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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