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On] 애플 폴더블아이폰 내년 출시설에 삼성디스플레이 기술 채택 가능성, ‘솔솔’ 2026년 4분기 애플 폴더블폰 출시 가능성 제기돼…삼성디스플레이의 독점 공급 전망 그동안 시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던 애플의 폴더블폰 출시에 대해 최근 다시 한 번 업계의 전망이 제시되고 있다. 이번 전망에는 출시 시기와 함께 디스플레이 공급업체까지 언급되는 등 한 층 구체화된 내용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외신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업계에서는 아이폰 폴더블폰의 내년 하반기 출시는 거의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내년 4분기로 좀 더 구체적인 출시 시기를 언급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이번 전망에서 눈길을 끄는 점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핵심기술인 디스플레이 공급을 삼성디스플레이에서 독점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점쳐진다는 것이다.그동안, 애플은 폴더블폰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화면 중앙의 주름을 없애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해 왔다. 이에 애플은 힌지 디자인에 공을 들여 폴더블 아이폰을 펼쳤을 때도 접히는 부분에 발생하는 주름과 관련된 이슈를 상당 부분 해결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한편, 이러한 기술이 적용될 경우 아이폰 폴더블폰의 가격은 2천~2천500달러, 원화로 276~345만 원에 달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모바일 On] 애플 폴더블아이폰 내년 출시설에 삼성디스플레이 기술 채택 가능성, ‘솔솔’

2026년 4분기 애플 폴더블폰 출시 가능성 제기돼…삼성디스플레이의 독점 공급 전망

기사입력 2025-06-23 07:22:54

[산업일보]
그동안 시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던 애플의 폴더블폰 출시에 대해 최근 다시 한 번 업계의 전망이 제시되고 있다. 이번 전망에는 출시 시기와 함께 디스플레이 공급업체까지 언급되는 등 한 층 구체화된 내용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외신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업계에서는 아이폰 폴더블폰의 내년 하반기 출시는 거의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내년 4분기로 좀 더 구체적인 출시 시기를 언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 전망에서 눈길을 끄는 점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핵심기술인 디스플레이 공급을 삼성디스플레이에서 독점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점쳐진다는 것이다.

그동안, 애플은 폴더블폰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화면 중앙의 주름을 없애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해 왔다. 이에 애플은 힌지 디자인에 공을 들여 폴더블 아이폰을 펼쳤을 때도 접히는 부분에 발생하는 주름과 관련된 이슈를 상당 부분 해결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러한 기술이 적용될 경우 아이폰 폴더블폰의 가격은 2천~2천500달러, 원화로 276~345만 원에 달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