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HP코리아가 ‘K-PRINT 2025’에서 평판과 롤 소재 모두 출력 가능한 하이브리드 올인원 프린터 ‘HP 라텍스 R530’을 공개했다.
공간 제약과 투자 부담, 복잡한 워크플로우 문제를 해소해 중소규모 출력 업체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높였다.
HP 픽셀 컨트롤(Pixel Control) 기술로 균일하게 인쇄되며, HP 내장형 분광 광도계가 일관된 품질의 색상 프로필을 생성한다. 내부 구조가 컨베이너 형태로 돼 있어 스핀들 없이 빠르고 균일하게 출력 된다
HP 라텍스 잉크는 자동 양면 인쇄 기능도 갖췄다.
관계자는 “HP 라텍스는 UL 에코로고, 그린가드, 에너지스타, EPEAT, FSC 등 다섯 가지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며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프린팅, 패키징, 라벨, 텍스타일, 광고·사인 등 다양한 인쇄 기술이 소개된 ‘K-PRINT 2025’는 오늘(2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