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객들이 ‘EBTI’ 부스에서 기업을 추천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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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기업 출력물
[산업일보]
전시회의 규모가 커질수록 볼거리는 다양해지지만, 수많은 부스와 전시품 중 무엇을 먼저 살펴봐야 할지 고민도 뒤따른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하는 ‘2025 국제 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F 2025)’는 전시 참관을 돕기 위해 ‘EBTI(Exhibition X MBTI)’ 부스를 전시장 곳곳에 마련했다.
태블릿에서 KHF 2025의 6가지 전시 카테고리 중 하나를 선택하면, 해당 카테고리 중 4개 기업 부스를 무작위로 선정해 출력물로 제공한다.
전시회 관계자는 “코엑스 C·D홀 2개 전시관에서 약 300개 기업이 460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보니, 참관객들에게 직관적인 안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KHF 2025는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과 미래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