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가파른 낙폭을 보이면서 942원 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에 대한 관망세가 커지면서 154엔 중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후 1시 25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2.66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9.47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그리는 중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4.67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4엔 상승했다. 셧다운 종료 이후의 미국의 경제지표에 대한 관망세가 이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