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3대 메가프로젝트, ‘흔들림 없는 물 공급’이 열쇠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3대 메가프로젝트, ‘흔들림 없는 물 공급’이 열쇠

기후부 김호은 정책관 “기업 수요 발생 전 선제적 수원 확보 나설 것”

기사입력 2026-08-31 17:57:13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3대 메가프로젝트, ‘흔들림 없는 물 공급’이 열쇠
김호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정책관


[산업일보]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를 국가 핵심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3대 메가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반도체는 막대한 양의 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존의 공급체계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개선이 요구된다.

31일 국회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반도체 산업용수 공급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김호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정책관은 반도체 클러스터의 용수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김 정책관은 ‘3대 메가프로젝트 반도체 산업 용수 확보 방안’을 주제로 산업용수 수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정부 구상을 설명했다.

김 정책관은 반도체 산업용수 확보 방안으로 기존 수자원 이용, 하수처리수 재이용, 발전용·농업용 댐과의 연계 등을 제시했다. 그는 “다층적인 물 공급망을 구축해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에 건설되는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하루 150만 톤, 호남권 반도체 신규산단에는 65만 톤의 용수 공급이 필요하다. 김 정책관은 “호남권은 기업의 수요를 웃도는 하루 106만 톤가량의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수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김 정책관은 다목적 댐과 지역 댐의 개량을 통한 기존 수자원 활용을 용수 확보의 첫 번째 방법으로 소개했다. 용인은 소양강댐과 충주댐을 활용하고 호남은 주암댐과 장흥댐의 용수를 사용하는 동시에 지역의 동복댐을 증축하는 것이 해당 방안의 골자다.

하수처리수 재이용도 반도체 용수 확보 방안으로 제시됐다. 김 정책관은 “용인 클러스터는 화성·오산·수원 하수처리장의 재이용수 개발을 통해 하루 23만 톤의 용수를 확보할 수 있다”며 “호남 클러스터는 광주하수처리장 재이용수 개발로 하루 30만 톤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정책관은 발전용 댐과 농업용 댐을 활용한 대체 수자원 연계 강화도 용수 공급의 방안으로 내놓았다.

그는 “용인과 인접한 화천댐의 방류 방식을 첨두에서 상시로 전환할 경우 하루 45만4천 톤의 용수를 확보할 수 있다”며 “호남 지역은 보성강댐의 방류 방식 전환으로 하루 10만 톤의 용수 공급이 가능하다. 농업용수 수원을 나주댐에서 영산강으로 바꿀 경우에도 하루 21만 톤을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정책관은 “수자원 확보는 지역 상생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농업용수의 대체 수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발전용 댐 주변 지역과도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