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자 국제표준 추진 활발
디지털전자산업포럼, 국제표준활동 성과 발표
산업자원부는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으로 지원중인 디지털전자산업 포럼이 국내 표준화 활동에 이어 최근 국제표준 제안 활동을 활발히 전개, 2건이 ISO의 제안승인을 받았고 4건이 제안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산자부는 지난해까지 위치기반서비스(LBS)포럼의 ‘통합 교통수단을 이용한 LBS’ 및 정보보안산업응용기술포럼의 ‘국제운전면허증 상호인증’ 2건의 국제표준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는 바이너리 CDMA 포럼에서 제안중인 ‘바이너리 CDMA 표준’을 포함해 총 4건의 국제표준을 제안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디지털전자산업 포럼은 산자부가 산·학·연 공동협력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으로 28억9000만원을 지원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5개 포럼을 구성해 약 500여개 단체 및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산자부 변종립 디지털전자산업 과장은 “디지털전자산업 포럼이 지난 4년 동안 산업계의 요구를 국내외 표준 및 산업발전에 반영하는데 기여해 왔다”면서 “아울러 시장 선점, 국내 시장의 수입대체 효과, 지적재산권에 대한 로열티 수입을 증가시키는 등 우리나라가 국제표준 수용자에서 국제표준 제정자로 변신하는 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산자부는 디지털전자산업에 파급효과를 위해 15개 포럼의 사업성과 발표회를 오는 9월중 개최하고, 각 포럼간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어 표준화 포럼간 상호연계 및 표준화 전략 공유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다아라 고정태 기자(jazzful@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