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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시황] 넷플릭스 실적 부진에 뉴욕증시 하락…테슬라·CPI·APEC 회담에 시장 촉각(LME Daily)
임성일 기자 2025.10.23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넷플릭스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에 부담을 준 영향이다.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은 이제 테슬라의 실적 발표로 옮겨가고 있다. 이번 주를 시작으로 대형 기술기업들..
[LME Daily] 뉴욕증시 혼조…빅테크 실적·CPI 발표 관망
임성일 기자 2025.10.22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출발했다. 시장은 두 가지 요인을 주시하고 있다. 첫째는 대형 기술주 실적이다. 이번 주에는 넷플릭스, 테슬라 등 대표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라..
[비철금속 시황] 트럼프 관세 완화 발언에 뉴욕증시 상승…셧다운 종료 기대·중국 생산 호조에 구리 강세(LME Daily)
임성일 기자 2025.10.21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對中) 관세를 낮출 수 있다고 언급한 데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이번 주 내 종료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된 영향이다. 지난 10일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희토..
[비철금속 시황] 미국 지역은행 리스크 확산에 구리 급락…위험회피 심리 강화(LME Daily)
임성일 기자 2025.10.2017일 비철금속 시장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지역은행의 대출 사기 공시 이후 신용 리스크 우려가 확산되며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졌다. 이에 따라 구리 가격은 한때 1주일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런던금속거래..
[비철금속 시황] 미·중 경기 둔화 우려에 구리 보합…셧다운 여파·달러 약세 교차(LME Daily)
임성일 기자 2025.10.17백악관 관계자가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금일 통화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미국이 희토류 관련 기업의 지분을 추가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시장은 지정학적 주목도를 높였다. 이날 비철금속 시장은..
[비철금속 시황] 구리 가격 1만1천달러 회복…달러 약세·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세 지속(LME Daily)
임성일 기자 2025.10.16미군이 군 기지 내 초소형 원자로 배치를 추진하고, 재무장관이 “미·중 회담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히는 등 지정학 리스크 완화 기대가 확산되면서 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됐다. 수요일 비철금속 시장에서 구리 가격은..
[비철금속 시황] 미·중 무역 갈등 재점화에 구리 가격 하락…cash-3m 백워데이션 39달러로 축소(LME Daily)
임성일 기자 2025.10.15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구리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세계 최대 경제국 간 갈등 심화로 경기 의존도가 높은 금속의 수요 전망이 약화되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3개월물 구리는 전 거래..
[비철금속 시황] 미·중 협상 기대에 구리 가격 급등…톤당 1만1천달러 재돌파(LME Daily)
임성일 기자 2025.10.14미국이 중국과의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JP모건이 미 안보 산업에 1조5천억 달러 규모 투자를 약속하면서 시장 전반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회복됐다. 구리 가격은 이러한 분위기 속에 급등하며 톤당 1만 달러 후반대로 치솟았다. 미·중 무역 ..
[비철금속 시황] 트럼프 관세 경고에 구리 가격 급락…금·실버는 안전자산 수요에 상승(LME Daily)
임성일 기자 2025.10.1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경고를 내놓으면서 구리 가격이 급락했다. 반면 금은 무역전쟁 리스크, 셧다운 장기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맞물리며 다시 4천달러선을 회복했다. 실버(은)도 50달러를 돌파하며..
[비철금속 시황] 구리 1만1천달러 ‘16개월래 최고가’…공급난·달러 약세에 금·알루미늄도 급등(LME Daily)
임성일 기자 2025.10.10공급 차질 장기화와 달러 약세가 맞물리며 구리 가격이 장중 1만1천달러까지 치솟아 1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연휴 종료 이후 투기·기관 매수세가 재유입되고, 글로벌 재고 저점과 주요 생산국의 파업·사고 이슈가 가격 상단을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