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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文정부 對 아세안 ‘신남방정책’에 실용주의 덧대 ‘CSP 비전’ 전개
김대은 기자 2025.11.17이재명 대통령은 ‘제47차 ASEAN(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중인 10월 27일 개최지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찾아 ‘26차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 정책’을 계승함과 동시에 ‘실용주의’를 덧붙이며 교역과 안..
카덱스 AS 솔루션즈, 출범 4년 만에 '오토스토어' 100호 구축
김우겸 기자 2025.11.11카덱스(Kardex)의 오토스토어(AutoStore) 통합 사업 부문인 카덱스 AS 솔루션즈(Kardex AS Solutions)가 전 세계 100번째 오토스토어 구축 사업을 확보하며 빠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2021년 해당 사업 부문이 출범한 이후 4년 만의 성과다. 100번..
'매출 6,600억' Durr CTS(듀어), 환경기술 전문사로 1일 독립 출범
김성수 기자 2025.11.03글로벌 대기 오염 제어 및 소음 저감 분야의 기술 선도 기업 Dürr CTS(듀어 CTS)가 지난 1일 독립 회사로 공식 출범했다. Dürr 그룹의 'Clean Technology Systems(CTS)' 사업부였던 Dürr CTS는 Stellex Capital Management(Stellex Cap..
[K 2025 현장] 레글로플라스, '네트워킹'으로 열 제어 재정의… "기술이자 협업"
김우겸 기자 2025.10.27스위스의 온도 제어 전문 기업 레글로플라스(Regloplas)가 '네트워킹(Networking)'을 주제로 장비 간 디지털 연결성을 넘어 파트너십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전략을 공개했다.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K 2025'에서, 회사는..
[K 2025] 中 LKIMM, '6초에 1개'… 0.55mm 초박형 컵 고속 사출 시연
김우겸 기자 2025.10.23LK 인젝션머시너리(LK Injection Molding Machine, LKIMM)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K 2025'에서 700ml 컵을 6초 만에 사출하는 고속·고효율 패키징 솔루션을 시연했다. 시연에는 ELS400 전동식 고속 사출기가 사용됐으..
[K 2025 현장] 텐소, '사출기+로봇' 통합 시스템 시연
김우겸 기자 2025.10.23대만의 로봇 자동화 전문 기업 텐소 머시너리(TENSO Machinery Industry Co., Ltd.)가 'K 2025'에서 '사출기계와 자동화의 융합'(Injection Molding × Automation) 비전을 제시했다. 텐소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
[K 2025 현장] 바커, '후경화' 공정 없앤 식품용 실리콘 공개
김우겸 기자 2025.10.23열처리(후경화) 공정이 필요 없는 식품용 실리콘 소재가 등장했다. 바커(WACKER)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플라스틱·고무 산업 전시회 'K 2025'에서, 바이오메탄올 기반의 신규 액상 실리콘 고무(LSR) 'EL..
[K 2025 현장] IMCD "플라스틱 업계, '성능·비용·신뢰' 3중고 직면"
김우겸 기자 2025.10.20플라스틱 산업계가 '지속가능성'을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기본 조건'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단순한 친환경성을 넘어 기존 제품 수준의 '성능'을 충족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특수화학기업 IMCD 그룹(IMCD Group)은 이달..
[독일 K 2025 현장] 스미토모 데마그(Sumitomo Demag), ‘미래는 오직 전동식’ 선언… 에너지·정밀도·디지털 통합 비전 제시
김우겸 기자 2025.10.15“미래는 오직 전동식이다.” 세계적인 사출성형기 기업 스미토모(SHI) 데마그가 K 2025 현장에서 사실상 ‘유압 시대의 종언’을 고하며 던진 출사표다. 회사는 독일의 정밀 엔지니어링과 일본의 첨단 드라이브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솔루션을 대거 공..
[독일 K 2025 현장] “프리쿨링 통합솔루션으로 공장 식힌다”… 레글로칠(REGLOCHILL)의 역발상
김우겸 기자 2025.10.15플라스틱 가공 공정의 막대한 전력 소비 주범으로 꼽히는 냉각 시스템에 ‘프리쿨링 통합솔루션’을 먼저 활용해 에너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통합 솔루션이 등장,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8일부터 15일까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