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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소공인, 디지털화 지원으로 활로 만들어줘야
김진성 기자 2025.12.16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제조업 기반 사업체로 정의되는 ‘소공인’은 국내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지만 법령에 정해진 기준에서 알 수 있듯 매우 영세한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이에, 소공인의 디지털‧데이터 역량을 키우..
초고령사회 한국, ‘정년 늘려 일자리 줄어든다?’… ‘정년 65세’의 딜레마
임지원 기자 2025.12.16한국은 올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공식 진입했다. 생산가능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은퇴 후 소득 공백 문제가 발등의 불로 떨어지면서, 정치권에서는 ‘정년 65세 연장’ 논의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하지만 ..
내년부터 ‘창업기업’ 기준 완화… 7년 내 요건 해소 시 지원 대상 포함
임지원 기자 2025.12.16앞으로는 기업 설립 시점에 '창업'으로 인정받지 못했더라도, 설립 7년 이내에 제외 사유를 해소하면 창업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일시적인 사정이나 법령 이해 부족으로 초기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었던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가 열릴 전망..
인천 해상풍력, 바다 위 구조물 넘어 산업전환·지역상생 동력 돼야
김대은 기자 2025.12.16인천광역시의 해상풍력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선, 지자체가 직접 나서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고 단순한 일회성 보상을 넘어 지속가능한 실질적 혜택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재 인천광역시에서는 3.4GW(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사..
한국알파라발, '가족친화인증' 2027년까지 연장… "직원 만족도 93.6점"
김우겸 기자 2025.12.16한국알파라발㈜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재획득해 오는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한국알파라발은 직원 중심의 조직 문화를 인정받아 인증 유효기간 연장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삐걱대는 성장사다리, 한국 경제가 흔들린다
김진성 기자 2025.12.16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말 외에는 표현할 길이 없는 올해가 지나가면서 국내 산업계와 경제계에서도 올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그러나, 내년 경제 역시 올해에 비해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기는 어려울 ..
인천 앞바다 해상풍력, ‘인천형 바람소득’ 만나 주민의 보물단지로
김대은 기자 2025.12.16기후위기 대응책으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요구되면서, 한국에서 전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에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이에, 인천광역시 앞바다의 바람을 활용한 ‘해상풍력’을 수도권 전력수급 문..
원-엔화 환율, 상승폭 키우면서 952원 대 돌파…달러-엔화 환율은 일본 금리인상 전망에 154엔 후반대 기록
김진성 기자 2025.12.16원-엔화 환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952원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일본의 금리인상 전망에 154엔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1시 36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52.72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공장·창고 거래 '숨 고르기'… "연초 저점 통과, 완만한 회복세"
임성일 기자 2025.12.16지난 10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 시장이 단기적인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전월 대비 거래 규모는 줄었지만, 연초와 비교하면 회복세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늘어나는 AI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LNG로 대응
김진성 기자 2025.12.16생성형AI로 인해 AI의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를 운용하는데 필요한 데이터센터와 데이터센터향(向) 전력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LNG를 통해 이러한 수요에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국회에서 열린 ‘AI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