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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기술개발 신규 지원과제 21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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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기술개발 신규 지원과제 21개 확정

기사입력 2007-07-13 12: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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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산업자원부는 2007년 중장기 기술개발사업(중기거점?차세대신기술)의 신규 지원 21개 과제를 확정, 13일 이를 공고했다. 이들 과제에 대해서는 기술개발 자금으로 향후 5~7년간 연간 20억원 규모가 지원될 예정이다.

산자부에 따르면 이번 과제들은 지난해 12월 산업기술로드맵을 기반으로 한 후보과제 수요조사를 통해 도출된 432개 과제중 총 34개 과제를 엄선, 지난 4월부터 연구기획을 실시한 뒤 6월말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중기거점 13개, 차세대신기술 8개)한 것이다.

올해 지원되는 기술개발 과제는 ▲조선산업의 미래 먹거리인 크루즈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차세대 친환경?경량 굴삭기 개발 등 산업 현장에서 절실히 필요한 기술과 ▲메디컬 섬유, 혈관치료용 마이크로로봇, 표적지향성 유전자 치료제, 줄기세포를 이용한 차세대 조직공학제제 개발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술 ▲네트워크 기반 개인별 맞춤 학습관리 기술, 100% 인쇄방식의 RFID 태그 개발 등 ‘지식기반서비스’ 관련 기술 개발 등이다.

산자부는 기술개발이 완료되는 2014년까지 13개 중기거점 과제 5년간 1300억원, 8개 차세대신기술 7년간 928억원 등 모두 222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향후 기술향상을 통한 국제경쟁력 확보, 국민의 삶의 질 개선, 신기술 분야에 있어서의 고용창출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과제를 수행하고자 하는 기업·연구소·대학 등은 8월 10일까지 산업기술평가원(ITEP)에 사업계획서를 접수해야 하며, 접수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9월초까지 수행기관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기술지원홈페이지(www.itech.g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산자부는 이와 별도로 올해 신설한 단기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4개 기술개발사업자를 최종선정, 금년부터 3년간 251억원(’07년 97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2억원씩 2~3년간 단기·소액을 지원하던 기존의 공통핵심기술개발사업을 개편한 것으로서 연간 5억원씩 3년 이내로 지원하면서 민간투자유치를 의무화한 사업이다.

이들 24개 과제는 지난 2월 ‘15대 전략기술분야의 상용화 가능기술’, ‘삶의 질 향상 기술’ 및 ‘산업기술로드맵’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희망과제를 공모, 접수된 208개 과제 중 1차 기술성평가를 통해 35건의 과제를 선정하고, 2차 벤처캐피털 및 창투사의 투자유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 지원과제는 전략기술중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기술(10개), 로봇·바이오 등 미래유망기술(8개), 디지털컨버전스·지식서비스 등 기반기술(5개) 분야에서 주로 발굴됐다.

▲주력산업 기술분야는 ‘고효율 백라이트용 R, G, B 형광체 개발’, ‘160톤급 조선 블록 호이스트 개발’ 과제 등을, ▲미래유망 기술분야는 ‘작업보조용 지능형 자율주행 로봇 개발’, ‘분산형 지능형 로봇 SoC 개발’ 과제 등을 ▲기반기술 분야는 ‘Giga bit급 그래픽 전송용 핵심 IP 설계기술 개발’, ‘지식기반서비스의 정보호용 통합솔루션 개발’ 과제 등을 선정했다.

산자부는 단기핵심사업은 R&D에 성공하고도 양산자금 부족 등으로 사업화에 실패하는 사례를 보완하고자 기술개발초기부터 사업화자금을 확보하도록 하는 사업 특성으로 향후 획기적인 사업화 성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이달중에 기술개발사업자와의 협약체결을 거쳐 정부출연금을 지급하고 본격적인 기술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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