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 해외 수출 용이해진다 코트라-산업기술재단 업무협력으로 지원 확대 해외로 기술을 수출하려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연구개발 파트너를 소개받고 구체적인 수출 거래선 확보와 마케팅 방법 등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코트라(KOTRA, 사장 홍기화)와 한국산업기술재단(이사장 정준석)은 14일 양재동 코트라 사옥에서 점차 확대되는 FTA 추세에 맞춰 국내기업의 해외기술협력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국내기업의 해외기술협력 수요 발굴 및 현지 지원뿐만 아니라 해외 R&D센터 공동유치, 기술협력행사 상호 지원, 해외기술동향 정보 공유 등 기업의 국제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심레스(seamless)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연구소·대학의 기술을 해외로 이전하고 해외의 우수한 기술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해외기술수출입사업’도 이번 업무협력 체결로 더욱 활기를 띄게 됐다.코트라 송병옥 주력산업유치팀장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 현지 사무소와 네트워크를 공동 활용할 수 있어 기술 수출입, 해외기술정보 제공 등의 기업지원업무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 기술 해외 수출 용이해진다

코트라-산업기술재단 업무협력으로 지원 확대

기사입력 2007-12-14 11:00:36

[산업일보]
해외로 기술을 수출하려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연구개발 파트너를 소개받고 구체적인 수출 거래선 확보와 마케팅 방법 등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코트라(KOTRA, 사장 홍기화)와 한국산업기술재단(이사장 정준석)은 14일 양재동 코트라 사옥에서 점차 확대되는 FTA 추세에 맞춰 국내기업의 해외기술협력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국내기업의 해외기술협력 수요 발굴 및 현지 지원뿐만 아니라 해외 R&D센터 공동유치, 기술협력행사 상호 지원, 해외기술동향 정보 공유 등 기업의 국제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심레스(seamless)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연구소·대학의 기술을 해외로 이전하고 해외의 우수한 기술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해외기술수출입사업’도 이번 업무협력 체결로 더욱 활기를 띄게 됐다.

코트라 송병옥 주력산업유치팀장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 현지 사무소와 네트워크를 공동 활용할 수 있어 기술 수출입, 해외기술정보 제공 등의 기업지원업무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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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태 기자 jt@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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