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젤모델 'C 220 CDI 아방가르드' 출시

[산업일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대표이사 하랄트 베렌트)가 프리미엄 세단 The new C-Class의 디젤 모델인 'C 220 CDI 아방가르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C-Class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모델로 지난 2007년 11월 국내에 출시됐고, 출시 1달만에 500대가 계약되며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The new C 220 CDI 아방가르드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메르세데스-벤츠 4기통 CDI 디젤 엔진이 장착돼 이전 C-Class 보다 더욱 강력한 파워와 월등히 향상된 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The new C 220 CDI 아방가르드에는 프리-세이프(PRE-SAFE)를 비롯해 어댑티브 브레이크 시스템(Adaptive Brake System), 자신의 운전 습관대로 편안히 운전할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뉴 커맨드 & 컨트롤러 등의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됐다.

무엇보다 C 220 CDI 아방가르드에는 지난 70년 동안 혁신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디젤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CDI 엔진이 탑재됐다.

회사 관계자의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CDI 엔진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능과 연비를 개선해 디젤 엔진 특유의 떨림과 소음, 매연 등이 휘발유 차량에 근접한 최첨단 기술"이라며, "최고 속도나 가속도는 휘발유 차량 수준에 버금가고 연비는 휘발유 차량 대비 20% 이상 높고 엔진 수명도 길다"고 소개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C 220 CDI 아방가르드' 출시를 통해 아방가르드와 엘레강스 두 가지 스타일의 디젤 모델을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한 층 넓히게 됐으며, The new C-Class의 총 5가지 라인업을 모두 국내에 소개하게 됐다.

The new C 220 CDI 아방가르드의 가격은 49,900,000원(부가세 포함)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