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4도어 쿠페 '파사트 CC' 첫 공개 폭스바겐이 13일 개막한 '2008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폭스바겐의 새로운 4도어 쿠페, 파사트 CC(Passat CC)를 공개했다. 처음 출시된 이후부터 30여년간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폭스바겐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파사트가 4도어 쿠페로 재탄생한 것이다.기존의 2인승 쿠페 스타일에서 한발 더 나아가 스포티한 세단으로써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4인승 4도어 쿠페인 파사트 CC는 쿠페의 다이내믹함을 살림과 동시에 세단의 우아함과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다. 인테리어 또한 스포티하면서도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파사트 CC에서 CC는 ‘Comfort Coupe’의 약자로 우아함, 스포티함 그리고 다이내믹함이라는 세 가지 컨셉을 함축적으로 내포돼 있다. 또한, 파사트 CC는 최첨단 시스템인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lane hold assist system)을 세계 최초로 장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만약 차량이 의도하지 않게 진행하는 차선을 이탈할 경우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올바른 방향으로 조정해주는 기능이다.파사트 CC는 160마력에서 300마력에 이르는 다양한 첨단 직분사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독일 엠덴 공장에서 생산됐다.$$$$$

폭스바겐, 4도어 쿠페 '파사트 CC' 첫 공개

기사입력 2008-01-14 13:45:24

▶ 폭스바겐 파사트 CC

[산업일보]
폭스바겐이 13일 개막한 '2008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폭스바겐의 새로운 4도어 쿠페, 파사트 CC(Passat CC)를 공개했다.

처음 출시된 이후부터 30여년간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폭스바겐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파사트가 4도어 쿠페로 재탄생한 것이다.

기존의 2인승 쿠페 스타일에서 한발 더 나아가 스포티한 세단으로써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4인승 4도어 쿠페인 파사트 CC는 쿠페의 다이내믹함을 살림과 동시에 세단의 우아함과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다. 인테리어 또한 스포티하면서도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파사트 CC에서 CC는 ‘Comfort Coupe’의 약자로 우아함, 스포티함 그리고 다이내믹함이라는 세 가지 컨셉을 함축적으로 내포돼 있다.

또한, 파사트 CC는 최첨단 시스템인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lane hold assist system)을 세계 최초로 장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만약 차량이 의도하지 않게 진행하는 차선을 이탈할 경우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올바른 방향으로 조정해주는 기능이다.

파사트 CC는 160마력에서 300마력에 이르는 다양한 첨단 직분사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독일 엠덴 공장에서 생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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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태 기자 jt@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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