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GS칼텍스, 기후변화협약에 공동 대응 에너지관리공단과 GS칼텍스는 지난 25일 기업의 청정개발체제(CDM)사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온실가스감축 CDM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컨설팅 계약에 따라 에너지관리공단은 GS칼텍스에 대한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을 통해 CDM사업을 발굴하고, 발굴된 사업이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사무국)에 등록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계약이 공공기관과 기업이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감축 부담에 함께 대응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온실가스감축을 위해 맺은 CDM컨설팅 계약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GS칼텍스는 향후 혼실가스감축 실적 거래를 통한 이윤창출 및 인프라 마련과 함께 친환경기업의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사업 : 교토의정서에서 규정한 교토메커니즘(배출권거래제, CDM, 공동이행)의 하나로,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감축사업에 투자해 그 감축실적을 자국의 의무이행에 활용하고, 개발도상국은 그로 인해 환경 친화적인 기술투자의 혜택을 받게되는 사업.$$$$$

에너지관리공단-GS칼텍스, 기후변화협약에 공동 대응

기사입력 2008-03-27 10:22:08

[산업일보]
에너지관리공단과 GS칼텍스는 지난 25일 기업의 청정개발체제(CDM)사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온실가스감축 CDM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컨설팅 계약에 따라 에너지관리공단은 GS칼텍스에 대한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을 통해 CDM사업을 발굴하고, 발굴된 사업이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사무국)에 등록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계약이 공공기관과 기업이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감축 부담에 함께 대응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온실가스감축을 위해 맺은 CDM컨설팅 계약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GS칼텍스는 향후 혼실가스감축 실적 거래를 통한 이윤창출 및 인프라 마련과 함께 친환경기업의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사업 : 교토의정서에서 규정한 교토메커니즘(배출권거래제, CDM, 공동이행)의 하나로,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감축사업에 투자해 그 감축실적을 자국의 의무이행에 활용하고, 개발도상국은 그로 인해 환경 친화적인 기술투자의 혜택을 받게되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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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기자 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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