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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끼리 온가족할인제’ 가입자수 50만 돌파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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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끼리 온가족할인제’ 가입자수 50만 돌파

통신비 절감 대표적 요금제로 자리매김

기사입력 2008-04-29 11: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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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SK텔레콤은 ‘T끼리 온가족 할인제’(이하 온가족 할인제) 가입자수가 28일 50만 고객을 돌파해 52만81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온가족 할인제’ 조기가입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지난 3월 3일~27일 ‘온가족할인제’ 예약가입을 실시해 이 기간 동안 10만 여명이 가입했으며, 4월 1일 실가입 실시 이후 하루 평균 1만8천여명이 가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가족 할인제’의 이같은 인기는 특정 전제조건이나 추가비용 없이 가족등록만으로 기본료 10~50%, 가족간 통화료는 일괄 50%의 할인 등 특화된 혜택 때문이라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한편, ‘온가족 할인제’와 함께 지난 1일 출시한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도 28일 현재 48만 가입자로 이달 안에 50만 가입자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는 월정액 1만원으로 1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데이터 한도 요금제로 적정한 양의 풀브라우징 및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또한, 고객간 망내할인 상품인 ‘T끼리 T내는 요금제’는 28일 현재 230여만 고객이 가입했으며, 고객당 평균 7,000원 수준의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고 SK텔레콤은 밝혔다.

이순건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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