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LG경제연구원은 오는 5월 7일 창립기념세미나를 개최, 한국경제 최대 복병으로 등장한 자원문제의 실상과 향후 전개 방향,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 및 기업차원의 대응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LG경제연구원의 세미나는 최근 국제유가 고공행진, 각 종 천연자원 고갈 및 확보 경쟁, 국제곡물 가격 앙등, 비용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등 향후 글로벌 경제의 안정 성장과 국가경제 운용 및 기업경영에 핵심 리스크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만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창립기념세미나에서는 ▲이시이 요시노리 일본 공학아카데미 과학기술포럼 대표가 ‘일본의 자원에너지 위기 극복, 신재생에너지 전략’을 ▲오문석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한국경제,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글로벌 자원위기의 영향과 정책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이주형 LG경제연구원 원장, 김진오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조용성 고려대 교수, 최세균 농촌경제연구원 박사가 참여한다.
세미나는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당일 현장 선착순 마감한다(400석 규모). 참가비는 무료다.
LG경제연구원 세미나 개최, “글로벌 자원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기사입력 2008-05-06 09:5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