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금융불안에 따른 신용경색 여파로 '생계형 카드깡'이 다시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에 카드깡으로 신용카드사가 가맹점을 제재한 건수는 모두 만 2천349건으로 상반기보다 32.97%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6년 상반기 부터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던 카드깡은 실물경기 침체와 신용경색의 영향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해 하반기 카드깡으로 제재를 받은 카드회원은 만 8,716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신협회는 2006년 상반기부터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던 불법할인 가맹점 제재건수가 경기침체와 신용경색 영향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경기침체로 생계형 '카드깡'기승… 지난해 하반기 33% 급증
기사입력 2009-02-11 10:5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