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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산업, 포스코와 기술지원 및 강재공급 협약 체결
정나래 기자|ginger@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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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산업, 포스코와 기술지원 및 강재공급 협약 체결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포스코 ‘대·중소기업간 상생 협약식’ 개최

기사입력 2010-02-21 00: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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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와 포스코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기술지원 및 강재공급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철강·건설기계산업 등 실물경기 동향에 대한 환담과 지식경제부 이두면 서기관의 축사, 협약서 내용 소개 및 협약서 서명이 이뤄졌고, 김준식 포스코 상무,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최동원 부회장, 지식경제부 이두면 서기관과 김홍민 사무관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는 세계 정상 수준의 고품질 철강재를 건설기계산업 중소기업에 공급하고 용접, 가공기술 등 철강재 이용기술을 지원한다.

또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중소 회원사의 소규모 구매량을 모아 일괄 대량 구매함으로써 원자재 구입 비용을 절감시켜 양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기반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건설기계산업과 철강 산업 간의 상호협력관계 구축했다”며 “상호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강재 공동 구매 사업을 통하여 대중소기업간의 상생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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