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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내년도 소프트웨어 및 IT서비스 업계 수출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기업들의 업체별 수출동향 및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지식경제부와 무역협회는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IT분야의 주요업계 수출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SW/IT서비스 수출협의회를 개최해 내년도 수출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이 날 수출협의회에는 지식경제부 김준동 신산업정책관과 무역협회, KOTRA, 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및 삼성SDS, LG CNS, SK C&C 등 7개 주요 IT서비스 기업에서 수출지원 또는 수출영업을 담당하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 날 협의회에서 무역협회, KOTRA 및 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내년도 소프트웨어 및 IT서비스 업계 수출지원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들은 업체별 수출동향 및 현안을 논의하고 전망했다.
특히. 대부분 참석자들은 소프트웨어 및 IT서비스 수출에 대한 표준 계약서식 제작과 해외수주 및 바이어에 대한 정보교류를 강화키로 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공동 해외진출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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