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유치 첨병들, 전문성으로 재무장
기사입력 2011-09-19 00:06:53
[산업일보]
지식경제부는 지자체, 공공기관 및 민간의 외국인투자유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투자유치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오는 10월부터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교육과정은 유치대상 기업을 가장 일선에서 접하면서도 바쁜 일정 등으로 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교육 수요자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또한,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려는 국내기업, 컨설팅업체 등 민간에도 개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은 투자유치 계획수립, 유치활동, 투자실행, 사후관리 등 전 단계에 걸쳐 현장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다루는 실무중심 교육으로서, 강사진도 오랜 기간 투자유치 일선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올해 온라인 강좌 17과목(40시간)을 우선 개발하였고 내년에는 22과목(60시간)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교육이 투자유치 역량을 크게 향상시켜 외국인투자유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자체, IK, FEZ 등의 외국인투자유치 담당자들이 대부분 전문교육 및 실무경험이 없고, 보직이동이 잦아 전문성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데 따른 조치로 보여진다.
또한, 유치인력의 역량이 투자유치 성과는 물론 대외적인 국가 이미지와 직결된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찾을 수 있다는 게 정부관계자의 설명이다.
지식경제부는 지자체, 공공기관 및 민간의 외국인투자유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투자유치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오는 10월부터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교육과정은 유치대상 기업을 가장 일선에서 접하면서도 바쁜 일정 등으로 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교육 수요자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또한,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려는 국내기업, 컨설팅업체 등 민간에도 개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은 투자유치 계획수립, 유치활동, 투자실행, 사후관리 등 전 단계에 걸쳐 현장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다루는 실무중심 교육으로서, 강사진도 오랜 기간 투자유치 일선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올해 온라인 강좌 17과목(40시간)을 우선 개발하였고 내년에는 22과목(60시간)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교육이 투자유치 역량을 크게 향상시켜 외국인투자유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자체, IK, FEZ 등의 외국인투자유치 담당자들이 대부분 전문교육 및 실무경험이 없고, 보직이동이 잦아 전문성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데 따른 조치로 보여진다.
또한, 유치인력의 역량이 투자유치 성과는 물론 대외적인 국가 이미지와 직결된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찾을 수 있다는 게 정부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이삭 기자 hooch@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