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이 IT 분야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정보기술(대표 백원인)은 스페인 카탈루냐(Catalunya) 주정부와 'IT(정보기술)부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카탈루냐는 IT분야의 신기술 육성 및 법제도 정비 등을 통해 유럽의 IT 강국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정보통신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준비중으로 관련 기금을 조성한 상태다.
이번 체결에 따라 스페인 카탈루냐 주정부와 현대정보기술은 카탈루냐 주정부가 추진중인 전자정부사업 참여를 포함한 IT기술 제휴, 인프라 구축 등 포괄적인 IT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카탈루냐 IT 대표단의 일원으로 내한한 스페인 제 1의 금융회사 라까이샤(La Caixa), 방송그룹 아버르티스(Abertis) 등 현지 유력 기업들이 추진하는 정보화사업에 대한 현대정보기술의 참여 및 기술 제휴에 대해서도 합의를 이뤘다.
이를 위해 현대정보기술은 카탈루냐 주정부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 상공회의소와도 IT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 현지 IT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현대정보기술은 스페인 공공정보화 및 민간기업의 금융전산화, RFID(전자태그) 및 방송SI(System Integration)를 전략아이템으로 선정, 본격적 유럽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미디어다아라 김민수 기자(kms@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