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정신'이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해보는 정신을 일컫는다.
경기도는 벤처 정신과 기술을 그대로 보여주는 벤처기업들만의 경연장인 '경기벤처박람회 2005(Gyeonggi International Venture Show 2005, 약칭 GIVES 2005)'를 오늘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유망 벤처기업의 첨단 기술 경연과 교류를 촉진하고, 수출, 투자 활성화 기회를 마련해 제2의 벤처 붐을 꾀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유망 벤처기업 400여 업체의 기술과 제품을 관람할 수 있었으며, 세계 각국 바이어 등 4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웅비통상은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쾌적하고, 안전하며, 기능성이 뛰어난 공간 창조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량의 환경과 다목적 공간의 간단한 실현화를 가능하게 하는 스트립 도어, 차단 효과가 강화된 폴딩 커튼 등을 선보였으며, 특히 고속 쉬트 셔터(Sheet Shtter), 클린부스 시스템 등의 제품이 부각됐다. 고속 쉬트 셔터는 지게차 등이 지나다니는 외문에 주로 사용되며, 보온성능과 보냉 성능이 뛰어나다고 한다.
(주)C.K 테크피아에서는 노즐식 안개분무탈취 장치, 확산식 안개분무탈취 장치 등 제트콘(Jetcon) 탈취시스템을 선보였다.
특히 노즐식 탈취 제품은 고압과 효소를 이용한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고품질의 기능을 자랑하며, 방역, 냉방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주)써니테크무역은 전기, 전자, 반도체 통신 등 반도체 부품 제조 자동화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솔벤트 리커버리(Solvent Recovery)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Pb-프리 리플로우 오븐(reflow oven)'은 특히 각 공간에 장착된 싸이클로닉 제너레이터(Cyclonic Generator)에 의해 정확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며, 공기 순환이 용이해 히팅온도를 일정 온도로 유지 할 수 있고, 100가지에 이르는 온도 기억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보안USB저장장치를 개발하는 (주)네이비, 초소형 핸즈프리를 생산하는 (주)니즈텍, 순수이산화염소를 기체 및 액상으로 제조하여 이를 응용한 각종 제품을 생산하는 (주)데오테크 등이 참가해 경기도 벤처기업 기술의 우수함을 널리 알렸다.
전시회 기간에는 수출 판로지원과 투자유치 등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행사와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대기업·중소기업 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문화행사도 준비됐다.
또한 '경기방문의 해' 특별관과 미래 핵심 유망산업으로 등장하고 있는 '지능형로봇기업 전시관'도 배치됐다. 전시기간에는 '지능형 로봇전'이 별도로 진행돼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내 기업간 상호교류와 벤치마킹을 통해 경기도의 발전 시너지를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디어다아라 김민수 기자(kms@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