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아프리카 에너지위크’ 계기 민관 사절단 파견 아프리카 에너지장관회의, 판-아프리카 투자포럼 참석 지식경제부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열리는 ‘제2차 AAEW·PAIF(11.12-16)’행사에 해외자원개발협회와 함께 민·관 합동 사절단((단장 지경부 문재도 산업자원협력실장)을 구성해 파견했다.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개발 투자촉진'이란 주제로 아프리카 각국의 에너지장관들과 국제기구 고위인사가 참석하는 정기행사로 ‘10년 모잠비크에 이어 2년만에 에티오피아에서 개최됐다.사절단은 지난 10월 15일에서 17일까지 한국에서 개최된 제1차 한-아프리카 협력주간에 이어 아프리카와의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사업 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14일 '비즈니스투자설명회'에 투자자 그룹으로 참가해 인프라 관련 현지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12일부터 5일간 '신재생 에너지 한국 홍보관'을 운영해 한국의 신재생 기술력을 홍보하고, 행사 참가 아프리카 고위인사를 초청해 '한국의 밤(11.14)' 행사를 마련하고 우리기업들의 아프리카 네트워킹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한편, 사절단 단장인 문재도 실장은 국제기구 고위급 및 아프리카 장관들과의 개별면담을 통해 금년초 AU총회에서 아프리카 각국 정상들이 승인한 PIDA사업에 한국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아프리카 에너지장관회의(11.15)'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에너지개발을 위한 한국과의 협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친다.

'2012 아프리카 에너지위크’ 계기 민관 사절단 파견

아프리카 에너지장관회의, 판-아프리카 투자포럼 참석

기사입력 2012-11-15 00:08:52

[산업일보]
지식경제부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열리는 ‘제2차 AAEW·PAIF(11.12-16)’행사에 해외자원개발협회와 함께 민·관 합동 사절단((단장 지경부 문재도 산업자원협력실장)을 구성해 파견했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개발 투자촉진'이란 주제로 아프리카 각국의 에너지장관들과 국제기구 고위인사가 참석하는 정기행사로 ‘10년 모잠비크에 이어 2년만에 에티오피아에서 개최됐다.

사절단은 지난 10월 15일에서 17일까지 한국에서 개최된 제1차 한-아프리카 협력주간에 이어 아프리카와의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사업 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14일 '비즈니스투자설명회'에 투자자 그룹으로 참가해 인프라 관련 현지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12일부터 5일간 '신재생 에너지 한국 홍보관'을 운영해 한국의 신재생 기술력을 홍보하고, 행사 참가 아프리카 고위인사를 초청해 '한국의 밤(11.14)' 행사를 마련하고 우리기업들의 아프리카 네트워킹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사절단 단장인 문재도 실장은 국제기구 고위급 및 아프리카 장관들과의 개별면담을 통해 금년초 AU총회에서 아프리카 각국 정상들이 승인한 PIDA사업에 한국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아프리카 에너지장관회의(11.15)'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에너지개발을 위한 한국과의 협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