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코, 동종업계 최초 2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 창립 25주년, 새로운 각오로 반세기 역사 향해 도전 압축공기 제습청정 시스템 전문기업인 에스피엑스 플로우 테크놀로지㈜(이하 SPX FT Korea)가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으로 무장한 신제품을 잇따라 개발하는 등 꾸준한 성장가도를 달리며 업계 판도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이 같은 여세를 몰아 SPX FT Korea는 다음달 5일 제4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동종업계 최초로 2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산업현장 곳곳에 포진돼 있는 에어 드라이어와 필터,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분야에서 토종 한국 브랜드인 ‘제마코’를 필두로 내수 시장에서 꾸준한 매출 신장과 해외 수출 활성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SPX FT Korea가 지난 2010년 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 이후 2년 만에 또 다시 기록을 갱신하는 쾌거를 이뤘다.SPX FT Korea는 수출 효자 상품인 세퍼레이터 일체형 스테인리스 스틸 판형 열교환기를 적용한 HXK 시리즈와 스테틱 콘덴서를 적용한 TXK 시리즈 등 냉동식 에어 드라이어는 물론, 차별화된 품질과 축적된 기술력이 고스란히 제품에 녹아있는 대형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와 흡착식 에어 드라이어, 올해 새롭게 출시한 차원이 다른 필터 NGF시리즈를 무기로 세계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최근 2~3년, 세계 석유 메이저와 해양플랜트社로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공급하며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PX FT Korea의 이병승 대표이사는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아 안으로는 직원들의 만족도와 자긍심을 높이고, 밖으로는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늘 도전하는 자세로 새로운 25주년을 향해 즐겁게 뛰겠다”고 각오를 밝힌 뒤 “현재 개발 중에 있는 신제품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또 한 번 시장의 판도를 바꾸기 위해 전임직원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한편 SPX FT Korea는 1987년 미국 Flair社의 에어 드라이어 및 필터를 수입, 판매하는 전문 수입 업체인 ㈜제마코로 출발, 1994년부터 본격적인 제조를 시작했고, 1997년 현 SPX Group의 Flair社와의 합작을 통해 합작법인 제마코 플레어㈜의 설립으로 기술과 정보교류, 자재 통합구매 및 제조원가로의 부품교류 등을 통한 상호협조 아래, 날로 경쟁이 심화되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우위를 확보했다. 2008년에는 한국 및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기존 압축공기 청정 시스템 분야뿐 만 아니라 SPX 그룹의 Flow Technology Segment Business를 보다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자 법인명을 현재의 에스피엑스 플로우 테크놀로지㈜로 변경했다.

제마코, 동종업계 최초 2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

창립 25주년, 새로운 각오로 반세기 역사 향해 도전

기사입력 2012-11-22 00:04:20

석유 메이저와 해양플랜트社로 공급하는 제마코의 대형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산업일보]
압축공기 제습청정 시스템 전문기업인 에스피엑스 플로우 테크놀로지㈜(이하 SPX FT Korea)가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으로 무장한 신제품을 잇따라 개발하는 등 꾸준한 성장가도를 달리며 업계 판도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SPX FT Korea는 다음달 5일 제4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동종업계 최초로 2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산업현장 곳곳에 포진돼 있는 에어 드라이어와 필터,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분야에서 토종 한국 브랜드인 ‘제마코’를 필두로 내수 시장에서 꾸준한 매출 신장과 해외 수출 활성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SPX FT Korea가 지난 2010년 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 이후 2년 만에 또 다시 기록을 갱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SPX FT Korea는 수출 효자 상품인 세퍼레이터 일체형 스테인리스 스틸 판형 열교환기를 적용한 HXK 시리즈와 스테틱 콘덴서를 적용한 TXK 시리즈 등 냉동식 에어 드라이어는 물론, 차별화된 품질과 축적된 기술력이 고스란히 제품에 녹아있는 대형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와 흡착식 에어 드라이어, 올해 새롭게 출시한 차원이 다른 필터 NGF시리즈를 무기로 세계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최근 2~3년, 세계 석유 메이저와 해양플랜트社로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공급하며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PX FT Korea의 이병승 대표이사는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아 안으로는 직원들의 만족도와 자긍심을 높이고, 밖으로는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늘 도전하는 자세로 새로운 25주년을 향해 즐겁게 뛰겠다”고 각오를 밝힌 뒤 “현재 개발 중에 있는 신제품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또 한 번 시장의 판도를 바꾸기 위해 전임직원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SPX FT Korea는 1987년 미국 Flair社의 에어 드라이어 및 필터를 수입, 판매하는 전문 수입 업체인 ㈜제마코로 출발, 1994년부터 본격적인 제조를 시작했고, 1997년 현 SPX Group의 Flair社와의 합작을 통해 합작법인 제마코 플레어㈜의 설립으로 기술과 정보교류, 자재 통합구매 및 제조원가로의 부품교류 등을 통한 상호협조 아래, 날로 경쟁이 심화되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우위를 확보했다. 2008년에는 한국 및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기존 압축공기 청정 시스템 분야뿐 만 아니라 SPX 그룹의 Flow Technology Segment Business를 보다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자 법인명을 현재의 에스피엑스 플로우 테크놀로지㈜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