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패러디, 이번엔 경찰의 '젠틀폴' 등장 싸이의 ‘젠틀맨’을 패러디한 영상 ‘젠틀폴’을 제작해 재미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은 4대악 근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작했으며 전남청 경찰관들이 직접 연기, 촬영, 편집까지 전혀 예산없이 진행 했다. 영상에 출연하는 주인공은 싸이의 춤을 추며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추행 등을 일삼고 불량식품까지 유통 시키다 영상의 마지막에 경찰에게 응징당하는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내용이다. 특히, 영상에 출연하는 전남청장, 차장을 비롯한 경찰 지휘부들부터 전남청의 마스코트인 홍보단 전의경 들까지 모두함께 전남청사 앞에서 ‘시건방춤’을 추는 모습을 통해 전남청 내부의 공감대 형성에 기여 했다.전남청의 한 관계자는 “청장부터 의경까지 전직원이 모두 모여 춤을 추다보니 서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는 것 같았다. 국민들이 경찰의 4대악 근절의지에 대해 좀더 자연스럽게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경찰청은 지난해 10월 ‘경찰의 날’을 맞아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전남스타일’을 제작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었다.

젠틀맨 패러디, 이번엔 경찰의 '젠틀폴' 등장

기사입력 2013-04-25 18:30:01

[산업일보]
싸이의 ‘젠틀맨’을 패러디한 영상 ‘젠틀폴’을 제작해 재미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은 4대악 근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작했으며 전남청 경찰관들이 직접 연기, 촬영, 편집까지 전혀 예산없이 진행 했다.

영상에 출연하는 주인공은 싸이의 춤을 추며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추행 등을 일삼고 불량식품까지 유통 시키다 영상의 마지막에 경찰에게 응징당하는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내용이다.

특히, 영상에 출연하는 전남청장, 차장을 비롯한 경찰 지휘부들부터 전남청의 마스코트인 홍보단 전의경 들까지 모두함께 전남청사 앞에서 ‘시건방춤’을 추는 모습을 통해 전남청 내부의 공감대 형성에 기여 했다.

전남청의 한 관계자는 “청장부터 의경까지 전직원이 모두 모여 춤을 추다보니 서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는 것 같았다. 국민들이 경찰의 4대악 근절의지에 대해 좀더 자연스럽게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경찰청은 지난해 10월 ‘경찰의 날’을 맞아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전남스타일’을 제작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