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펌프, 보일러, 분배기" 계통별 부품 적용 방식 설명
히트펌프 본체와 탱크, 난방 회로를 연결하는 수배관에서는 순환수 상태와 압력 변화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타이저우 HZNK 유체제어기술(Taizhou HZNK Fluid Control Technology Co., Ltd.·이하 HZNK)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에서 공기·자성 이물질 분리기와 차압 바이패스 밸브의 적용 방식을 소개했다.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HZNK lilingfeng 총괄매니저는 히트펌프와 탱크를 잇는 배관부터 벽걸이 보일러, 바닥난방 분배기까지 각 계통에서 부품이 맡는 역할을 설명했다.
공기 배출과 자성 이물질 포집, 제거 대상 달라
HZNK 총괄 매니저의 설명에 따르면 공기 분리기와 자성 이물질 분리기는 순환수에서 제거하는 대상이 다르다. 공기 분리기는 물에 포함된 공기를 분리· 배출하고, 자성 이물질 분리기는 자석으로 자성 입자를 포집하는 방식이다.
히트펌프와 탱크 연결 계통에 두 장치를 적용하는 것도 이러한 역할 차이 때문이다. 공기 배출과 자성 입자 포집을 별도 기능으로 구분해 순환수를 관리한다는 설명이다.
감압밸브와 자동 보충수 밸브는 압력과 수량을 다루는 부품으로 소개했다. 감압밸브는 유입 압력을 낮추고, 자동 보충수 밸브는 계통에 필요한 물을 보충하는 역할을 맡는다.
난방 회로가 닫힌 뒤 물이 흐를 우회 경로 확보
lilingfeng총괄 매니저는 차압 바이패스 밸브를 설명하면서 개별 난방 회로가 닫히면 공급·환수 배관 사이의 압력 차이가 높아지고, 이에 따라 차압 바이패스 밸브의 우회 유로가 열려 순환수의 흐름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적용 대상은 히트펌프와 벽걸이 보일러, 난방 분배기 계통이다. 감압밸브가 유입 압력을 낮추는 역할이라면, 차압 바이패스 밸브는 난방 회로의 운전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두 배관 사이의 압력 차이에 대응한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안전 관리 제품에 대해서는 안전밸브와 압력계, 공기 배출부를 하나의 조립체로 묶었다고 설명했다. 압력 확인과 공기 배출, 과압 대응 기능을 결합한 형태로, 관련 모델의 압력 사양은 3·4·6bar로 나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