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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로-서울대 빅데이터센터, 빅데이터 연구 위한 MOU 체결
조명의 기자|cho.m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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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로-서울대 빅데이터센터, 빅데이터 연구 위한 MOU 체결

국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

기사입력 2013-07-24 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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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로-서울대 빅데이터센터, 빅데이터 연구 위한 MOU 체결
티베로는 서울대 빅데이터센터와 빅데이터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티베로 장인수 사장(왼쪽)과 김형주 서울대 빅데이터센터장(오른쪽).


[산업일보]
국내 대표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티베로(사장 장인수)는 서울대 빅데이터센터(센터장 김형주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빅데이터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티베로는 서울대 빅데이터센터에서 분석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는 ‘티베로인피니데이타(TiberoInfinidata)’를 제공하며 센터측은 티베로인피니데이타를 기반 솔루션으로 해 다양한 데이터 분석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같은 빅데이터 분석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양쪽은 현재 시작 단계에 있는 국내 빅데이터 연구가 속도를 내는 동시에 국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빅데이터센터는 국내를 대표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는 만큼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베로는 이 과정에서 자사의 인프라가 다양한 연구목적을 위한 데이터 분석에 적용됨으로써 제품의 완성도를 한차원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해 기능 개선 및 지식 공유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대 빅데이터센터장 김형주 교수는 “티베로의 인피니데이타는 이미 높은 성능으로 세계적 기술 경쟁력을 지닌 솔루션”이라고 평가하고 “국내 기술의 기반 솔루션인 티베로인피니데이타를 연구에 적용해 고급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더 나아가 벤처 인큐베이팅을 통한 SW 벤처 확산 등을 통해 대한민국 SW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티베로 장인수 사장은 “아직 국내 산업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수준은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지만 최근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오고 있고 장래성은 무궁무진하다”며 “국내 데이터베이스를 대표하는 티베로와 서울대 빅데이터센터의 적극적 산학협력을 통해 시장을 선점하는 동시에 창조경제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베로는 지난 5월,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을 통해 중국 칭화대학교에 2억 원 상당의 DBMS를 기증했으며 이어 명지대에도 DBMS 솔루션을 지원하는 등 산학협력과 자사 솔루션 저변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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