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를 꿈꾸는 소녀들의 축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단장 전남대 신말식 교수)은 25일부터 26일까지 전남대학교 본부 1층에서 광주 지역 여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엔지니어를 꿈꾸는 소녀들의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엔지니어를 꿈꾸는 소녀들의 축제’는 공학의 남성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여학생들에게 공과대학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학 Hands on Activity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감을 갖도록 해 이공계열로의 진학을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올해 행사에는 전남대 입학처와 공동으로 진행해 공학 분야 외에 다른 학과 탐색도 가능하다. 26일 오후 2시에는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모바일 결제시스템과 투표시스템 개발자 비바리퍼플리카 이승건 대표의 초청 특강이 진행된다. 서울대 치의대 출신의 이승건 대표는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창업을 선택한 청년 기업가다. 지역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향한 리얼한 도전기와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 신말식 단장은 “중고등학생 수준의 지역 공학프로그램 행사가 드문 만큼 더욱 의미 있는 행사라 생각한다. 특강에 많은 여고생들이 참석해 멘토와 이야기 나누고 공학과 과학기술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게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에서는 우수 공학인력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기위해 7월 넷째 주를 여성공학인 주간으로 지정해 전국적으로 학문분야 소개 및 과학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엔지니어를 꿈꾸는 소녀들의 축제’

기사입력 2014-07-12 08:16:04

[산업일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단장 전남대 신말식 교수)은 25일부터 26일까지 전남대학교 본부 1층에서 광주 지역 여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엔지니어를 꿈꾸는 소녀들의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엔지니어를 꿈꾸는 소녀들의 축제’는 공학의 남성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여학생들에게 공과대학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학 Hands on Activity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감을 갖도록 해 이공계열로의 진학을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올해 행사에는 전남대 입학처와 공동으로 진행해 공학 분야 외에 다른 학과 탐색도 가능하다.

26일 오후 2시에는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모바일 결제시스템과 투표시스템 개발자 비바리퍼플리카 이승건 대표의 초청 특강이 진행된다. 서울대 치의대 출신의 이승건 대표는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창업을 선택한 청년 기업가다. 지역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향한 리얼한 도전기와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 신말식 단장은 “중고등학생 수준의 지역 공학프로그램 행사가 드문 만큼 더욱 의미 있는 행사라 생각한다. 특강에 많은 여고생들이 참석해 멘토와 이야기 나누고 공학과 과학기술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게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에서는 우수 공학인력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기위해 7월 넷째 주를 여성공학인 주간으로 지정해 전국적으로 학문분야 소개 및 과학체험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