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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로랜드의 현황과 고객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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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로랜드의 현황과 고객서비스

사전에 찾아가는 ‘프로액티브 서비스’ 강화

기사입력 2014-09-26 09: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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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로랜드의 현황과 고객서비스


[산업일보]
만로랜드코리아(대표 안형준)는 고객사 인쇄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고객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만로랜드코리아는 현재의 상황에 대한 발표를 9월 3일 오후 4시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570-1 가야빌딩 2층 본사 사무실에서 인쇄업계 관련 매체 기자단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안형준 만로랜드코리아 대표와 Heike Weber 아시아지역 영업책임자(사진 가운데 : Head of Regional Sales), Eduard Rakowsky 지역 서비스매니저(사진 우측 : Regional Service manager)가 참석했다.

Eduard Rakowsky 지역 서비스매니저는 “여러 경로의 의사소통 채널을 통한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불충분한 시장지원을 개선함으로써 고객을 만족시키고 지사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만로랜드코리아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마련해 서비스 개선과 인쇄업계 발전을 위한 오퍼레이터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 많이 가동되고 있는 로랜드 700 시리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다음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내용이다.

만로랜드의 현황과 고객서비스


인쇄장비와 품질 모두 책임진다
철저한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상생


먼저 찾아가고, 점검하여 고객사의 원활한 인쇄장비 가동에 기여한다. 만로랜드 본사는 최근 조직을 혁신적으로 바꿨다.

이번 조직 개편은 그 동안 많은 고객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장 실무자부터 경영자에 이르기까지 여러 채널을 통하여 하기 때문에 소통을 원활하게 지원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 그렇지만, 이제는 새롭게 변화된다.

지금 같은 경우 이제는 지역서비스를 전담으로 하는 매니저가 1명이 근무하게 된다.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와와 지역서비스 매니저 각 1명씩 전담한다. 지역책임자는 우선 고객을 만족시키고, 지사의 모든 서비스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지사와 협력하여 지역상황에 맞게 대응해주는 역할이다.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의 역할은 여기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문제(수리 또는 전체수리)를 해결하고, 현장을 적극 지원하는데 있다. 지역을 담당하는 매니저가 협력하며 프로세스를 컨트롤하게 된다.

한국에서 고객사에서 장비가동중 문제가 생기면, 먼저 만로랜드코리아와 상담하고, 두 분야의 담당은 적극적으로 분석하고 지원한다. 고객이 원하는 부품을 체크하여 지원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의 서비스 방식은 고객의 요청에 의한 리엑티브 서비스였지만, 앞으로는 프로엑티브 서비스를 강화하여 적극적인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다.

리엑티브 서비스(reactive service)는 문제가 발생 한 후 진행하는 것이며, 프로액티브 서비스는 고장 나기 전 사전에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다.

만로랜드코리아는 고객사에 프로액티브 서비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알려왔다. 고객사에서 최상의 조건으로 장비를 유지하여 인쇄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생산성 향상은 3가지로 기계도 좋아야 하지만, 조직이 잘 구성되어 있어야 하고, 일하는 사람도 탁월해야 한다.

이렇게 하였을때 발생되는 효과는 기계만 좋다고 할 수 없으며, 현장 조건을 정리 최적화 해야하고, 현장근무자가 모든 조건을 이해하고 활용해야 한다. 현장 작업 동선이라든지, 전ㆍ후공정의 작업환경을 개선 했을때, 60%까지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다.

만로랜드의 현황과 고객서비스


현재의 어려운 환경에서 기존장비에 인라인 옵저버, 인라인 포일러, 인티그레이션 파일럿과 같은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제품영역을 확대하고 부가가치를 올리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도록 다양한 업그레이드도 제공한다.

만로랜드는 지난 2012년에 랭리그룹에 속한 이후 그룹내에서 큰 회사로 매출 면이나 직원 숫자 면에서 상위 순위에 속해있다.

만로랜드는 지난해 전세계에 100여대를 판매 하였다. 부품 생산공장과 인쇄기계 조립공장은 하나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체 주물공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만큼 타사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인쇄관련 고객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20% 공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60%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20% 공장은 어렵고 문닫는 현실로 파악되었다.

분명한 것은 상위 20%는 성장하며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고, 60%는 관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디지털인쇄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객사의 매출이 증가하지만, 마진이 낮아지는 부분도 있다. 전세계적인 인쇄업계 트렌드로 생산, 효율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부분까지도 각 공정에 반영해 경영정보시스템의 계획에 접목시켜야 한다.

한마디로 철저한 관리시스템은 필수이다. 남들보다 좋은 제품을 가지고 차별화를 가져가야하며, 전체적으로 생산에 필요한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디자인 기획에서 프리프레스, 인쇄, 후가공까지이다.

만로랜드는 항상 고객을 생각하고, 고객이 찾기 전에 먼저 다가서는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만로랜드는 R700 Hiprint 가 업그레이드된 새 모델을 11월초에 소개할 예정이고 관심 있는 고객사를 초청할 예정이다.

월간 인쇄문화 박진우 기자 print59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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