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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대한민국 화학엔지니어링과 공정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유일의 프로세싱 기술전시회인 ‘2015 국제화학장치산업전시회(KOREA CHEM)’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에는 화학장치기계 및 시스템, 제어기기 시스템, 고점도·고농도 이송 및 분체이송기술, 기타 플랜트 기자재 분야에서 120개사가 출품한다.
화공기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화학공정에서 요구되는 적합한 솔루션에 대해 전문가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전시회는 네취코리아, 뷸러, 에스피엑스 플로우테크놀로지, 파우들러 프로세스 등 세계적인 선진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기업이 새롭게 참가한다.
전시기간 중 제약·화장품·식품산업을 비롯하여 석유화학, 정밀화학, 페인트산업 등 다양한 산업종사자를 위한 화공 기술세미나와 정부주관 산업정책설명회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동 기간 중 제약·화장품기술전, 국제의약품전, 국제연구실험·첨단분석장비전, 국제물류산업전 등 4개의 식의약분야 생산기술관련 전시회와의 통합개최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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