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카드뉴스] '산업의 쌀' 철강을 보호하라
철강산업은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이끈 주춧돌입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 철강산업은 전 세계적인 악재에 의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철강산업은 글로벌 경쟁 심화 및 수출여건 약화, 중국의 수요둔화와 수출확대, 내수정체와 저가철강재 대량수입, 온실가스 규제 부담 가시화 등 다중고(多重苦)에 처해있다"
- ‘위기의 철강산업 어떻게 풀 것인가?’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산업연구원 김주한 선임연구위원-
게다가 최근에는 중국산 수입제품 가운데 규격 미달 또는 원산지 위변조 사례로 인해서 국내건설 관련 안전까지도 심각한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체질개선'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산업계의 쌀'인 철강산업을 지켜야한다고 업계와 정부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정부조달법 등에서 자국산 사용을 의무화 하지 않고 있어 관련법규 개정을 통해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는 사업에서는 일정 비율의 자국산 사용 의무화가 필요하다”
- ‘위기의 철강산업 어떻게 풀 것인가?’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포스코 경영연구원 유승록 상무-
업계의 자발적인 체질개선과 정부의 지원을 통해 올해에는 우리나라의 ‘철강산업’이 다시 한 번 뜨겁게 끓어오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