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나노기술이란 무엇일까요?

[산업일보]
[카드뉴스] 나노기술이란 무엇일까요?


나노는 '난쟁이'를 뜻하는 그리스어 나노스에서 유래했습니다. 나노기술이란 10억 분의 1 수준의 정밀도를 요구하는 극미세가공 과학기술을 뜻합니다.

정보·통신·생명공학·의료·환경·에너지 분야 뿐 아니라 더 넓은 범위의 학문이 연계되면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므로 정보 공유와 협동 태도가 필요합니다.

국내 한 전자회사에서 세계 최소 몇 나노급 메모리 소자 개발이 뉴스에 등장했습니다. 이 기술 덕에 메모리의 용량이 늘어나게 됐습니다.

선크림에도 나노기술이 사용됩니다. 선크림에 포함된 산화타티늄이나 산화아연 등의 무기물을 100나노미터 이하로 만들어 투명하게 합니다. 여기에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있으니 사람들이 더 선호하는 것이겠죠.

하지만!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수급구조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타 산업과 연계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산업화가 더뎌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2001년부터 기초연구를 지원했습니다. 2013년 나노기술을 적용한 국내 제품 시장 규모가 1조 달러를 넘어서고 연 40% 이사으이 성장률을 기록하자 나노기술 산업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나노기술력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의 기술력은 세계 4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최대 종합상사인 미쓰이물산에 따르면 한국이 일본보다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미래나노기술이 발전하면 암이나 후천성면역결핍증과 같은 난치병이나 신체장애를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방 기술도 발전해 알약을 먹거나 옷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 가능할 것입니다.
미래의 나노 기술력, 그 무한한 발전력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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