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제조업, 전세계 제조업과 함께 발맞춘다 전세계 제조업 시장 변화에 맞춰 긍정적 전망 제기 전세계의 제조공장이라고 불리는 중국이 앞으로도 제조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중국 현지에서 제기됐다.본보가 중국 제일재경일보유람과 메일을 통해 확인한 결과 3월23일 기계공업정보연구원 부원장인 石勇(shiyong)은 ‘백만장칼럼’에서 “예측하건대 2022년 제24번째 동계올림픽후 중국 3억인구는 스키에 종사할 것이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제설기는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본보에서 제일재경일보유람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특허문서 데이터베이스인 DWPI(Derwent World Patents Index)에 따르면 2015년 8월15일까지 인공제설기술특허신청이 총 363건에 미쳤고 그중 1위는 일본, 2위는 미국이었다. 그 외 프랑스, 독일, 스위스, 한국등이 많이 신청했다고 한다. 중국의 특허신청은 매우 작다.石勇(shiyong)원장은 제일재경일보유람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장비제조업은 발전가능성은 매우 크지만 현재 시장이 요구하는 제조업비중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은 14만 기계업체가 있고, 7만 5천개의 통신과 설비제조업이 있으며, 10만4천개의 교통운수설비 제조업이 있고 그 네트웍 규모는 일본의 5배이상이다, 하지만 중국 장비제조업이 산업사슬의 최종 경쟁력을 제공 하고 있지는 않다.기계공업정보연구원장 王文斌 (왕원빈)은 제일재경일보유람과의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강국과 비교해 보았을때 중국장비제조업은 거침없는 성장을 하고 있으나 핵심능력이 부족해 선진대열에 영향을 주기엔 불충분하며 현재는 단지 선진국 뒤를 쫓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전세계제조업 시장이 글로벌 경쟁으로 탈바꿈되고 있고 그중 하이엔드(첨단)장비제조업이 주목받고 있다.전세계 금융위기는 선진국의 장비제조업에게 큰 충격을 가지고 왔다. 미국장비제조업가치는 20% 하락했고, 일본과 독일도약 20% 감소폭을 보였다. 그러나 금융위기 이후 미국과 독일은 눈에 띄게 회복되고있으며 보편적으로 독일의 장비제조업 회복 속도가 가장 빠르게 느껴지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디스플레이쪽은 미국 장비제조업의회복속도가 독일을 넘어섰다. 그러나 일본은 여전히 금융위기전의 수준으로의 회복이 안되고 있다. 제조업 물량으로는 중국이 최근 미국을 초과해 전세계 제조 대국으로 우뚝섰다. 하지만 중국 자동화 산업부분의 대응은 비교적 늦은 편이다. 세계로봇협회의 2012년 통계 및 중국 기계공업정보연구원 관계자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대륙의 공업로봇 침투율은 일본의 15분의 1이며, 미국과 대만지역의 6분의1 수준이다.NOURA(노무라)증권에 따르면, 공작기계 수치제어화율로 보았을 때, 2012년 생산된 수치제어화는 25%에 그쳤으며 일본의 1988년 수준에 가까웠다. 그러나 2012년 일본의 공작기계 수치제어화는 이미 88%에 다다르고 있다.본보에서 제일재경일보유람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중국의 중국의 기계공업정보연구원이 23일 발표한 중국 장비제조업경제운용 및 경기지수, 수출지수로 봤을 때 단기간의 장비제조업경제는 여전히 하강추세가 크고 수출 또한 중반기까지는 수축기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 2025년의 중국장비제조업 규모는 전세계 30%~35%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보이며 첨단장비제조업의 점유율도 현재의 20%에서 35%이상까지 점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또한 수출규모도 전세계 무역의 20%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국제조업, 전세계 제조업과 함께 발맞춘다

전세계 제조업 시장 변화에 맞춰 긍정적 전망 제기

기사입력 2016-04-02 08:35:01

[산업일보]
전세계의 제조공장이라고 불리는 중국이 앞으로도 제조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중국 현지에서 제기됐다.

본보가 중국 제일재경일보유람과 메일을 통해 확인한 결과 3월23일 기계공업정보연구원 부원장인 石勇(shiyong)은 ‘백만장칼럼’에서 “예측하건대 2022년 제24번째 동계올림픽후 중국 3억인구는 스키에 종사할 것이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제설기는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본보에서 제일재경일보유람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특허문서 데이터베이스인 DWPI(Derwent World Patents Index)에 따르면 2015년 8월15일까지 인공제설기술특허신청이 총 363건에 미쳤고 그중 1위는 일본, 2위는 미국이었다. 그 외 프랑스, 독일, 스위스, 한국등이 많이 신청했다고 한다. 중국의 특허신청은 매우 작다.

石勇(shiyong)원장은 제일재경일보유람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장비제조업은 발전가능성은 매우 크지만 현재 시장이 요구하는 제조업비중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은 14만 기계업체가 있고, 7만 5천개의 통신과 설비제조업이 있으며, 10만4천개의 교통운수설비 제조업이 있고 그 네트웍 규모는 일본의 5배이상이다, 하지만 중국 장비제조업이 산업사슬의 최종 경쟁력을 제공 하고 있지는 않다.

기계공업정보연구원장 王文斌 (왕원빈)은 제일재경일보유람과의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강국과 비교해 보았을때 중국장비제조업은 거침없는 성장을 하고 있으나 핵심능력이 부족해 선진대열에 영향을 주기엔 불충분하며 현재는 단지 선진국 뒤를 쫓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전세계제조업 시장이 글로벌 경쟁으로 탈바꿈되고 있고 그중 하이엔드(첨단)장비제조업이 주목받고 있다.

전세계 금융위기는 선진국의 장비제조업에게 큰 충격을 가지고 왔다. 미국장비제조업가치는 20% 하락했고, 일본과 독일도약 20% 감소폭을 보였다. 그러나 금융위기 이후 미국과 독일은 눈에 띄게 회복되고있으며 보편적으로 독일의 장비제조업 회복 속도가 가장 빠르게 느껴지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디스플레이쪽은 미국 장비제조업의회복속도가 독일을 넘어섰다. 그러나 일본은 여전히 금융위기전의 수준으로의 회복이 안되고 있다.

제조업 물량으로는 중국이 최근 미국을 초과해 전세계 제조 대국으로 우뚝섰다. 하지만 중국 자동화 산업부분의 대응은 비교적 늦은 편이다. 세계로봇협회의 2012년 통계 및 중국 기계공업정보연구원 관계자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대륙의 공업로봇 침투율은 일본의 15분의 1이며, 미국과 대만지역의 6분의1 수준이다.

NOURA(노무라)증권에 따르면, 공작기계 수치제어화율로 보았을 때, 2012년 생산된 수치제어화는 25%에 그쳤으며 일본의 1988년 수준에 가까웠다. 그러나 2012년 일본의 공작기계 수치제어화는 이미 88%에 다다르고 있다.

본보에서 제일재경일보유람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중국의 중국의 기계공업정보연구원이 23일 발표한 중국 장비제조업경제운용 및 경기지수, 수출지수로 봤을 때 단기간의 장비제조업경제는 여전히 하강추세가 크고 수출 또한 중반기까지는 수축기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 2025년의 중국장비제조업 규모는 전세계 30%~35%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보이며 첨단장비제조업의 점유율도 현재의 20%에서 35%이상까지 점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또한 수출규모도 전세계 무역의 20%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