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통합산업-디스커버 솔루션 발견(Integrated Industry-Discover Solutions)’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65개국 6천여 기업들이 ▲산업자동화 ▲에너지 ▲디지털공장전 ▲산업부품공급 ▲연구기술 등을 소개한다. 이에 본지는 현지에 취재진을 급파,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보도한다.
이스라비전은 25일부터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하노버 메세’에서 자사의 기술력을 참관객들에게 알리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스라비전은 산업기술의 진보와 함께 각종 기계 시각인식시스템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음에 따라 직접 개발한 모듈시스템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스라비전은 17년 동안 꾸준하게 성장함과 동시에 시각인식시스템을 태양광, 자동차, 금속, 플라스틱 등에 다양하게 접목하면서 유럽을 넘어 아시아와 북미시장에서 뚜렷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하노버메세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한 이스라비전은 엔리스에르쉬 회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는 한편 크리스천 리퍼다 부회장과 라스브리 제품 총괄매니저 등이 직접 자사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아스라비전은 최신기술로 크게 Shapescan 3D, Plug&automate, APS3D, PROMI 등의 최첨단 산업기술에 대한 발표를 이어가면서 참석자들에게 최신의 트렌드를 전달했다.
엔리스 에르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아시아시장은 전체 시장의 약 1/3을 차지할 정도로 큰 시장”이라고 언급한 뒤, “한국시장 또한 매우 중요한데 대표적으로 현대와 포스코 등과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약 스무명정도의 직원이 한국에서 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