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nition Design labs, 신개념 와이파이 라우터 ‘포탈’ 출시 일반 라우터보다 최대 300배 빠른 속도 구현 Ignition Design labs는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와이파이 라우터 ‘포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포탈은 인터넷 사용량 증가로 와이파이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해결하고 더 빠른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제작됐다. 최근 가정 및 각종 기관에서 인터넷 연결 디바이스 사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HD 비디오 스트리밍, 실시간 게임, 비디오 채팅 등을 이용할 경우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 사용자들의 신뢰가 낮아진 상황이다. 포탈은 일반 라우터와 달리 혼잡한 와이파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무선 인터넷 노하우를 반영하는 등 세밀하게 설계됐다. 일반 소비자 라우터보다 최대 300배 빠른 속도를 구현하며 또한 3배 이상 지연 속도를 낮춘다. 특별 FCC 인증을 획득한 스펙트럼 활용 혼잡 관리 기능도 가지고 있다. 특허출원 중인 이 기술은 5GHz 스펙트럼 가동을 이용한다. 기존의 와이파이 라우터 98%는 이 수치에서 35% 낮은 스펙트럼을 사용하고 있다. 포탈 라우터는 지난 1월 열린 CES 2016 박람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수상까지 했다. Ignition Design Labs 테리 엔고 CEO는 “포탈은 버퍼링 지수를 최대한 낮춘 제품으로 소비자가 진일보된 인터넷 환경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Ignition Design labs, 신개념 와이파이 라우터 ‘포탈’ 출시

일반 라우터보다 최대 300배 빠른 속도 구현

기사입력 2016-05-14 06:18:37

[산업일보]
Ignition Design labs는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와이파이 라우터 ‘포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포탈은 인터넷 사용량 증가로 와이파이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해결하고 더 빠른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제작됐다.

최근 가정 및 각종 기관에서 인터넷 연결 디바이스 사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HD 비디오 스트리밍, 실시간 게임, 비디오 채팅 등을 이용할 경우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 사용자들의 신뢰가 낮아진 상황이다.

포탈은 일반 라우터와 달리 혼잡한 와이파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무선 인터넷 노하우를 반영하는 등 세밀하게 설계됐다. 일반 소비자 라우터보다 최대 300배 빠른 속도를 구현하며 또한 3배 이상 지연 속도를 낮춘다.

특별 FCC 인증을 획득한 스펙트럼 활용 혼잡 관리 기능도 가지고 있다. 특허출원 중인 이 기술은 5GHz 스펙트럼 가동을 이용한다. 기존의 와이파이 라우터 98%는 이 수치에서 35% 낮은 스펙트럼을 사용하고 있다. 포탈 라우터는 지난 1월 열린 CES 2016 박람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수상까지 했다.

Ignition Design Labs 테리 엔고 CEO는 “포탈은 버퍼링 지수를 최대한 낮춘 제품으로 소비자가 진일보된 인터넷 환경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